봉사단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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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이었구나”
작성자: 김은택 [사진 김은택]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우리의 눈이 멀게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그 일에 대한 소중함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득 선교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매년 모집되는 선교니까, 어쨌든 매년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니까, 어쨌든 선교가 진행되기는 하니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지요. 2026년 54교구 청년봉사단과 함께 선교를 위해 스리랑카로 가는 것이 결정된 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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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롭게 부어주시는 은혜
작성자: 옥지호 샬롬! 스리랑카에서 청년봉사단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스리랑카 청년봉사단 일정의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긴 비행시간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황임에도 대부분의 청년이 큰 어려움 없이 건강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 드리며, 돌아가는 날까지 모두 무사히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청년봉사단 2팀과 3팀의 전반부 일정의 특징은 매일 새롭게 부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스리랑카 내에서도 사역지간 이동거리가 길어 매일 숙소가 바뀌는 상황입니다. 공항에서 내린 첫날에는 캐리어를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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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청년들과 아빠 미소
작성자: 이헌택 54교구 청년봉사단 2팀이 오늘 향한 지역은 스리랑카 동부 트린코말리 지역입니다. 동부 해변의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시작하는 팀원들의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준비한 공용 짐을 챙기고,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 꾸러미도 챙깁니다. 버스 안에 가득 담긴 짐이 선교지를 향한 우리 마음을 대변하는 듯합니다. 10여 분 달린 버스가 도착한 곳은 닐라벨리 해변에 있는 한 선교원입니다. 교회에서 세운 유치원 개념입니다. 아이 중 반절은 무슬림이라고 선교사님이 말해주었습니다. 도착해서 들어가려는데 한국에서 손님이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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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스리랑카를 도는 청년들
작성자: 하성민 여호수아 6장에는 우리가 잘 아는 ‘여리고 성 전투’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절대 넘어설 수 없는, 난공불락의 성으로 여겨지던 여리고 성벽이 무너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너진 성벽 사이로 뛰어들어가는 장면은 통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통쾌한 장면이 있기 전, 하나님의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 먼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리고 성을 빙글빙글 돌게 하셨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엿새가 지나 이레가 되는 날은 7바퀴를 돌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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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주는 청년들
작성자: 하성민 오늘 아침(1일), 눈을 뜨자마자 생각 난 것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오전 사역은 새로 짓는 건물에 페인트를 칠하고 밭을 관리하는 등, 야외 일정이 예정되어있었기 때문에 날씨가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전날 밤에 폭우가 쏟아지던 시각, 오늘의 일기예보를 확인했을 때는 강수 확률이 높게 책정되어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은 걱정보다 큰 기도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아주 화창한 날씨를 허락하신 덕에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양찬영] 스리랑카에는 ‘티 타임’이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