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기대감 속에 출발한 케냐 청년 봉사단은 나이로비에서 200km 넘은 곳에 있는 에마오위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우리 청년들은 마사이 족의 어린 아이들과 고아들을 위해 세 곳의 지역에서 주일학교 사역을 펼치고 복음을 전하며, 주일에 생명의 쌀을 나눌 예정입니다.
특별히 사역의 첫날인 오늘은 모두가 베이스캠프에서 짐을 정비하고 사역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사역할 세 곳의 지역은 베이스 캠프로부터 각각 2~30분 거리에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현지 마사이 족을 만나고, 그곳의 아이들이 모인 초등학교 등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활동을 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머물고 있는 사마리아 미션 스쿨, 즉 베이스 캠프 지역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이르는 마사이 족의 아이들 300명이 함께합니다. 이들은 이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누리기 힘든 좋은 교육의 기회가 현지 코디인 김동희 선교사님의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의 모든 아이들은 새벽에 예배하며, 공부하기 전 성경을 먼저 암송하는 일을 거칩니다. 이 모든 과정 이후에 정규 교육과정이 진행됩니다.


모두가 그럴듯한 교복을 입고 있어서 잘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지만. 이곳의 아이들은 대부분이 고아입니다. 부모로부터 버림 받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치유되는 기회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귀한 사역을 담당하는 선교사님을 위해 사역의 첫날인 오늘, 우리 청년들은 아프리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저녁 연합 예배에 오랜 기간 준비해온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기쁜 마음으로 사마리아 미션의 아이들에게 공연을 하며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마음과 행복한 얼굴로 선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좋은 공기와 우리를 대접하는 아름다운 손길들로 인해 모두가 잘자고,
건강하게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