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헌택
생각보다
시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해결해줍니다.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한 사상이 있습니다.
특정 가치를 기준으로
모든 삶의 방향성을 규정할 정도로
열풍이 불었던 사조입니다.
당시 이 운동에 헌신했던
친구들과 참 오랫동안 이야기했습니다.
성경적 가치와
세상의 가치 가운데서
고민하는 친구들은 의심했습니다.
회의감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유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후로 7년이 지났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사조는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대중의 시선에서도
더 철저하게 외면받았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리가 아닌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한 단체가 있었습니다.
세련된 지식과
진보적 생각을 특징으로 했습니다.
그 단체의 사람들은
한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르다는 자랑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지나고 나서
단체의 생동력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복음 말고 다른 것을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2000년 전 가장 초라하고
작아 보이는 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죽은 이의 부활을
주장했습니다.
죄 사함을 얻는 용서에 대해
선포했습니다.
비참한 죽음을 당한
한 인물을 전했습니다.
역사상 누구도
이 시작점에서
놀라운 부흥을 예측한 이는 없습니다.
각종 샤머니즘과 헬레니즘,
세련된 지혜가 난무하는 가운데
복음은 없어져 버릴 것 같은 작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 속에 드러난
한 가지 특별한 현상을 봅니다.
로마 제국은 사라질지언정
성경과 예수는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역사의 모든 것이
변화되고 사라졌으나,
복음은,
콜로세움에서 핍박받던
성도의 열정은
여전히 이곳에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생각해보십시오.
또 새로운 생각과
인간이 만든 사조와
철학적 조류는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간 속에서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또 드러나게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단 수십 년의 시간만 지나도
오직 참인 것만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보혈,
부활하셔서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그 놀라운 사나이는
여전히 우리 곁에
영겁의 시간 끝에도
남아 있을 것입니다.
오직 진리만 붙드십시오.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그분 앞에 서게 될 때
그 진리가
우리를 웃게 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