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쌀 나눔을 하기 위해 우리가 이동한 곳은 몽골의 불강 지역이라는 곳입니다.
총 인구 25000명의 도시인 불강지역에 위치한 불강광염교회는 자그마한 건물과, 강당을 가지고 있는 예쁘게 생긴 교회였습니다.

불강 교회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청년들은 푸르고 넓게 펼쳐진 초원에서 마을을 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넓게 펼쳐진 초원을 따라 걸으며, 우리의 마음까지 평안하여지고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외지인으로 이곳에 온 우리는 그곳 마을의 풍경속에서 온전한 평화만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함께 올라간 몽골 현지 스태프 분은 우리가 방문한 그 지역에 만연한 자살과, 알콜 중독에 대해 굉장한 안타까움을 우리들에게 표현하셨습니다.
또한 이 땅을 위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토록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에 그런 무서운 현실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산에 올라가 함께 기도하며, 몽골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청년들의 모습입니다.

이후에 산에서 마을로 내려가 우리는 곳곳에 전도를 하며 , 전도집회에 초청하며,
이수스, 이트게레(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를 외치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거리에 돌아다니며, 때로는 차들이 우리를 궁금해하며 멈춰세우기도 하며 즐겁게 전도하는 청년들의 모습입니다.

5/1일 목요일에 수행된
생명의 쌀 나눔은, 미리 쿠폰을 지급 받은 동네의 주민들이 오전 11시에 모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팀을 소개한 후 ,찬양 버스킹과 워십, 태권무로 이어지는 일련의 집회는 청년들 안에 기쁨을 가득누리게 하고
공연을 보는 몽골 사람들에게도 신기함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마지막 공연인 무언극 Everything이 마친 이후에, 불강광염교회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설교를 듣는 몽골인들은 박수를 치기도하고 웃기도 하며,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경청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우리 청년들의 봉사를 통하여
각 가정마다 , 밀가루 10kg과 오일 한통씩이 주어졌습니다.
삶에 지치고, 고된 그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그 생명의 쌀은, 우선 그 쌀을 나누는 청년들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미리 준비해간 장난감을 통해, 잔치의 장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사진/ 조명욱)
쌀을 나누며, 손을 잡아주며, 바이를라(몽골어: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우리를 맞이해주는 몽골인들을 보며 청년들은
이 생명의 쌀을 통해, 진정한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불강지역의 가난한 100가정에 밀가루 10kg 한포대씩과, 식용유를 나누었습니다.
( 현지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많은 사진을 못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생명의 쌀 나눔 사역의 영수증은 추후에 첨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