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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위로를 가득 담았습니다

작성자: 홍성민

2022년 7월 28일(목) 오후 페인트칠을 마치고 국내전도 구제팀 특공대를 꾸려서 의항교회에서 20분 정도를 운전해서, 태안지역에 위치한 규모가 큰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사전에 구입하기로 계획된 품목에 현장에서 주시는 마음을 좇아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카트가 금방 차서, 또 다른 카트 두대를 더하여 총 세 개의 카트를 가득 채웠습니다. 30롤짜리 두루마리 휴지를 포함하여 스타렉스 한 차를 장을 본 물품으로 가득 채워 의항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차는 물건들로 가득 찼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사진 김찬혁)








2022년 7월 29일(금) 국내전도 세 번째 날 오늘도 아침 묵상과 아침 식사를 마치고, 교회 마당에서 노란 조끼를 입고 모였습니다. 30여명의 청년들이 일사불란하게 어제 장을 본 물건들과 사랑함을 꺼내 정돈하였습니다.

할당된 품목들을 사랑함 10개에 채워 넣고, 가지런히 사랑함을 정리하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여러명의 청년들이 마치 한 몸이라도 된 것처럼 순십간에 키트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작업을 완료한 후에 오전에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고, 오후에 20여명의 청년들이 또다시 모였습니다. 모인 20여명의 청년들이 스타랙스 두 대에 나눠타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어려운 이웃에게로 향했습니다. 20여명의 청년들이 이광희 목사님과 함께 어려운 마을 이웃들을 찾아가 키트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돌아가며 찾아간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했습니다.

청년들이 이웃 어르신들을 안아드리고 두 손을 꼭 붙잡아 드리는데, 눈물을 터트리는 이웃의 모습에 덩달아 청년들도 눈물을 훔칩니다. 평소에는 쉽게 느껴보지 못했던 큰 기쁨과 보람을 어려운 이웃들을 구제하는 이 일을 통해서 느끼고 경험합니다.







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이 일을 위해서 여러분이 드린 맥추감사헌금에서 1백만 6200원을 사용했습니다.

교회의 사랑이 전달되고 흘러간 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뿐만 아니라, 태안 땅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원문: 서울광염교회 광염게시판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