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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아갑니다~^^

작성자: 하외진

    언젠가 교회 앞에서 어려뵈는 동생들이 내 옆에 있는 아이와(누군지 기억이 잘 안나네~^^;)
    막 인사를 하길래 옆에 있던 아이에게 누구지? 라고 물었다가…
    지나가던 최모 정훈 형제
    “야~니들도 늙었구나……” 그 말 한마디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인도를 다녀온 청년들의 은혜들을 좀 얻어보려 돌아다니는데
    마음이 크게 쫒아가지 못함이 안타깝고 속상하여…
    조용히 돌아가려다…글 남겨봅니다. 저도 잘 지내고 있다고…^^
    엇~하고 시간보내다 보면 1부 가라고 인사시킬까봐…^^

    앞치마를 벗어 던지고 사회생활을 한 지 언 2달^^입니다.
    그렇다 보니 토요일에 시간가는 것이 어찌나 아까운지…
    시장이라도 한 번 다녀오면 일 다녀온 것 같은 기분에 하루종일 마음이 편하질 않습니다. 꼭 병 같아요~^^;
    그러다보니 핑계같이 토요일에 청년들 얼굴 보기가 덩달아 어려워지네요~^^

    말씀받아 은혜로 버텨야 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몸의 편함을 쫒아 뒹굴뒹굴…..부끄럽지만 솔직한 고백이였습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장 3절)

    어디서나 우릴 혼란스럽게만 하는 세상의 수 많은 이야기들 속에
    예수님으로 넉넉히 이기는 우리이길 기대합니다.

    ps-공릉동 우리 집 가는 길…생전 처음으로 그것도 한 달안에 3번이나
    도를 아냐고 묻더군요…
    예수님 믿으세요~! 한 마디 하고 집으로 꿋꿋하고 뿌듯하게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