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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김건일

    (60cc00)얼마전 일입니다.

    최덕신 집사님께서 외도를 하다가 회계하고 “갈망”이라는 앨범을

    만들었다는 것으로 많이 시끄러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크리스찬들이 이 찬양은 혹시 최덕신이 만든거 아닌가?

    최덕신이 만든거면 교회에서 부르면 안될거 같아…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대하면서 인간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묻고 싶었습니다. 수많은 크리스챤들을 향해, 특별히 최덕신 집사님을 욕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당신들 안에는 그런 마음들이 없었냐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처럼, 그 집사님을 향해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묻고 싶었습니다.

    우리 안에는 부족한 것, 잘못한 것들이 참으로 많은데 다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인데..

    우리 크리스챤들은 정죄하기 앞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죄하기 보다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모습만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의 전체100중에서 잘못된 것 5를 주목하지 말고 나머지 95를 주목하는 우리의 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저를 그렇게 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 있는 지체들을 바라볼때 서로서로를 그렇게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히 있습니다.

    우리 안에 아니, 내 안에 부족함 점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단점이 5보다는 95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95를 봐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