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최덕신의 소식을 듣고 꽤 큰 실망을 했었지요. 분명 그사건에 있어 괴로워하면서도 빠져나올수가 없었던 세밀한 사정이 있었겠지만, 결국 잘못했고 파장도 있었습니다. 잘못했으면 댓가를 치를수있는건 당연한거 아닐지요.
인간이 그것을 수습하고 나서까지 과거의일을 들추어 비난하는것은 잘못한것이라 할수있지만, 큰잘못직후의 일에 대해선 의심을 가지는것이 나쁜것은 아닐거같습니다. 물론 비판자체를 해선 안되는것이냐,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지않는것이 나쁜것이냐에 대한 가치판단은 어렵습니다.
제가 판단하기로는 조현삼목사님의 일관된 말씀은 비판하는것 자체를 비판하고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냉철한)비판은 절대 있어야하고 그 의견을 받아들일수 있는 양심이 모두에게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의견이 선한양심에서 나온것인지 악한양심(?)의 그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위의견은 최덕신본인에게서 나온것이 아니고 제삼자의 것이므로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다른의견도 틀린것만은 아닌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은 이분법으로 설명되지않습니다!!!
이견이 허용되지않는것은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곳을 멀리한이유가 그것이지요,,, 이곳에서의 첫이견일듯한데 과연 어디까지 존중될지가 궁금하군요……. 불만있으면 표시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