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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님한테…혼났어요~하지만 하나님은…

작성자: 이경민

    후기가 늦었네요.
    사실 언젠가 마음에 독이 있으면,
    글에 독이 남는다는 진리를 알기에…늦게되었네요!^^

    토요일날~
    2시30분부터 전도는 여전히 시작되었었지요.
    그렇게 시작되기 전부터 하나님은 시원한 음료를 공급해 주셨구요.
    전도를 위해서 셋팅할 때부터 하나님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답니다.

    “이 자리에 너희만 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단다.”

    라구요.^^

    사실 토요일 그 시간에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었답니다.
    대신 제 안에 독이 없어지고 난 지금에야…
    하나님이 제게 하시는 목소리를 듣게 되네요.

    그렇게 시작된 전도…가 마쳐질 무렵…
    티슈도 얼마 남지 않아서… 마무리하는 중에…
    마지막 시간이기에 모두의 안에 전도후에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누리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그 행복이 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지하철 역장이 나오더니…
    “학생들..나가!”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성격상 욱~하는 것이 있어서,
    한바탕 할뻔했습니다.^^;;

    그때, 지혜로운 청년들이 먼저
    “죄송합니다.”
    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까…
    그런 순간 순간을 통해서 하나님은 함께 하고 있다는 그 사실을
    알려주려고 하셨구나. 더불어 그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혼내셨을까?
    칭찬하시며, 흐뭇해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확신컨데..하나님은 저희들 머리 쓰다듬어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청년들에게 기도부탁도 드립니다.
    혼이 나더라도 저희는 앞으로 그자리로 나아갈 겁니다.
    그 자리에 다시 방해하는 사람이 없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다시는 행복이 깨어지지 않도록…^^

    함께한 청년들 정말 수고 많았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