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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작성자: 이헌택

사역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모이기에 힘쓰며 내부 사역을 하는데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그 내부 사역은 바로 하나되기입니다. 매일 같이 이어지는 기도회와 은혜 나눔의 시간들은 서로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하나되게 하고, 풀어지지 않았던 감정을 풀려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청년들 앞에서 고백한 말이 있습니다. 이번 팀은 나에게 ‘가족’ 같은 팀이다. 주님이 주장하시는 평강 가운데서, 내내 기쁨을 평강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공동체는 진실로 ‘가족’이고 ‘가족’ 이어야만 합니다. 함께 하고 함께 마음을 내어 놓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하심을 누리는 공동체. 이곳에서 우리는 그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진 허시준]

특히 어제(7/11 화요일) 모든 팀이 다 모여 은혜를 나누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청년들은 모여 울고 웃으며 서로 안아주며 기쁨을 누립니다. 한 청년이 얼굴만 봤는데도 눈물이 글썽거린다면서 다가와 인사를 하는데, 저 또한 마음에서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2팀 ‘가족’이 온 가족으로 확장되자 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각 교역자들이 모여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어쩌면 그렇게 한 팀도 빠짐 없이 서로 역사하시는 주님을 경험하였는지, 참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사진 홍윤서]





































그리고 7/12 수요일 오늘, 우리는 참 아름답게 동역해준 선교사님들과 함꼐 축복하며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세한 부분에서 우리 청년들을 섬겨주고 아껴주신 박용훈 선생님 내외, 박후영 선생님 내외를 통해 큰 은혜를 누렸습니다(네팔 현지 사정상 박 선생님으로 지칭합니다) 잠시 축복한 순간 가운데 아이들의 눈가가 벌써 촉촉해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준비한 롤링페이퍼와, 축복의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네팔땅의 미래와 이 땅 가운데 가득 역사하실 하나님의 권능을 기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함께한 이주은 청년은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의 마음도 이와 같으셨겠구나 생각을 했다.낮아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먼 곳에서 사역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느꼈다.”

김민규 청년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힘든데 너무 행복했다.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는 내가 예민해질까 염려했는데,이렇게 사역하는 가운데 기쁨을 누릴줄 몰랐다. 함께 하며 친해지고 나아가는데, 정말로 큰 기쁨이 있었다.”

안아주고 덮어주고 사랑하는 이 모든 것, 정말로 천국에서만 누릴 수 있는 그런 어떤 특권을 우리는 이 땅 네팔에서 누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잘 돌아가겠습니다. 내일 오후 세시반 비행기를 타고, 목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끝까지 연합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원문: 서울광염교회 광염게시판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