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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청년봉사단 1팀, 흘러나오는 기도

작성자: 박시몬

어젯밤, 네팔 청년봉사단 1팀이 네팔에 도착하여 배정 받은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모두가 비행기를 통해 사역 물품을 운반하고 경유를 거치며 고된 하루를 보냈기 때문에 곧장 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루 동안 짐을 운반하고 고생한 청년들에게 속으로 박수를 보낸 하루였습니다.

네팔 청년봉사단 1팀 청년들이 기대하는 마음으로 네팔에서의 첫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선교지에 나와서 사역을 하며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합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는 청년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침 식사를 하는 청년들 [사진 박시몬]

아침 모임 시간에는 우리팀의 담당 선교사님이신 박모세(가명) 선교사님께서 아직 청년들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서로 알아가고자 소개 시간을 가지며 청년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네팔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도록 선교사님께서 네팔에 대한 개관을 해주셨습니다.

아침 모임에 집중하는 청년들 [사진 박시몬]

청년들이 네팔의 영적 상황을 보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기쁜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처음 목적지로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청년들 [사진 박시몬]

오늘은 봉사단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해야할 사역은 없었으나, 수많은 우상의 모양을 만들고 신을 섬기는 네팔의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변 관광지를 답사했습니다.

[사진 박주영]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불교 사원이었습니다. 사원이 매우 크고 웅장했으며, 그 곳 주변에는 수많은 승려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별히 네팔의 불교는 힌두교와 라마 불교와 혼합된 종교라고 합니다. 청년들과 함께 혼합된 네팔의 불교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원에서 사진을 찍는 청년들 [사진 박주영]

1팀 청년들의 다음 행선지는 화장터였습니다. 윤회 사상을 믿는 네팔인들은 시체가 잘 처리되는 것이 다음 생애에 좋은 존재로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신념을 따라, 네팔인들이 화장터에서 시체를 태우는 모습과, 강가에 남은 재를 떠내려 보내는 상황을 두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청년들은 그 모습을 보며, 이 곳 네팔 땅에서 펼쳐지고 있는 영적인 어두움을 느끼게 되었고, 더욱 열심으로 이 땅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시체를 태우는 모습 [사진 박주영]

오늘 하루의 마지막은, 박모세(가명) 선교사님께서 “복음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나눠주셨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복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주셨고, 각자 스스로가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에게 복음이란 무엇인가’

[사진 박시몬]

오늘 네팔 답사를 마치며, 현지의 영적 상황을 파악하며 들었던 네팔에 대한 안타까움을 잠시 멀리하고, 드디어 내일부터 네팔 땅에서의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이 됩니다. 오늘 네팔 땅을 보며 기도했던 것처럼, 네팔 땅 가운데에서 청년들의 사역이 영적인 기류를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서울광염교회 성도 여러분, 생각나실 때마다 네팔 청년봉사단 1팀을 위해서 중보 부탁드립니다. 내일 하루 승리의 소식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네팔 청년봉사단 1팀

박시몬 간사, 김예진(팀장), 강다경, 김서현, 김지민, 김하윤, 라소현, 박주영, 서수민, 성성은, 연제민, 유진영, 윤지현, 이기찬, 이민서, 이승주, 이영섭, 정현철, 주수연, 최종인, 한예지

원문: 서울광염교회 광염게시판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