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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쌀로 누리는 배움

작성자: 이헌택

오늘은 특별히

우리 청년들이

돈을 흘려보내는 기쁨을 맛보는 날입니다.

청년들이

바탐 세이 반쮸르 마을과 망갈라이 마을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주된 식료품인 튀김 기름과, 케첩 마니스, 밀가루, 설탕을 삽니다.

더운 나라에서는

음식을 튀켜서 음식이 빨리 상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 달짝지근한 음식을 통해 풍미를 돋굽니다.

그래서 단순한 기본 재료 외에

요리할때 필수적인 몇가지의 재료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장을 봅니다.

필요한 것을 체크하고

박스 단위로 물건을 실어 나릅니다.

[사진 신현우]








물건을 고르며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다보니

돈을 잘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경험하게 됩니다.

항목을 정하는 것도

적절한 수량 단위를 결정하는 것도

생각이 필요합니다.

돈이 주어지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것 같지만

돈을 쓰는게 더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짐들을

두 마을에 적절하게 분배하기 위해

차에 짐을 실고 빼고 하는

복잡한 과정들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끝나면

비로소 사역지로 발걸음을 향하게 됩니다.




인도네시아의

이 덥고 습한 날씨에

아이들은 점점 적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땀으로 가득찬 옷을 입으며

짐을 나르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땀이 안나면 어색하다고 말하는 청년도 있습니다.

꼬마 아이들로 가득찬

시골 교회로 우리 청년들은

기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열정적인 찬양과 율동이 시작됩니다.

집회가 이어지고

설교도 합니다.

이 땅에 생명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전하며

예수 안에서

인도네시아의 교회와 우리는

한 몸이 됩니다.







모든 어린이 사역과

집회 순서가 끝난 이후

한국 교회의 이름으로 전하는

이 생명의 쌀 나누기의 경험은

청년들에게 참 소중힙니다.

이것을 통해

청년들은

우리 곁에 몸을 입고 직접 나타나신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 사랑

말뿐이 아닌

희생과 행동이 포함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구제를 하기 위해서

치뤄야 하는 희생

치뤄야 하는 대가가 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에게 오신 그 사랑의

위대함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7월 1일 오후에 세이 반쮸르 마을에서 진행된 생명의쌀 나눔중 행복한 박예인 청년










7월 2일 오전에 망갈라이 마을에서 진행된 생명의쌀 나눔






함께한 김영숙 선교사

한국 교회의 사랑이

청년들을 통해 전달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들은 지금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바다종족을 위한 과자와 라면,

식료품 110세트에 대한 구입비용으로

여러분이 드린 맥추절기 헌금에서 12,195,800루피아(한화 100만 8000원)을 사용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원문: 서울광염교회 광염게시판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