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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가거라.

작성자: 이석진

    함께 했던 사람들을 이제 올려 보내는구나.
    함께 마지막 예배를 같이 못드린 아쉬움이 남는다.

    사랑하는 정훈아…
    넌 하나님이 주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화평자로 설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단다.
    많은 어려움들이 네 앞에는
    새로운 길을 여는 은혜의 수단으로 작용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회장으로 섬기면서
    전도사가 잘 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이지 않게 잘 진행해 준 것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사랑하는 태진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네 지체들을 눈물로 섬기는 사람임을 잘 안다.
    네가 있는 곳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장소가 되었지?
    한 해 동안 순장으로 많은 청년들을 섬겨줘서 고맙다.
    너와 함께 한 청년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굳게 서 나가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이었다.

    사랑하는 경화야..
    어느덧 네가 1부로 올라가는 시간이구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대해 주는 네게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구나.
    하나님 앞에서 매일 고민하고
    씨름하는 모습 속에서
    미래에 많은 사람들을 더욱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사랑이
    가득한 모습으로 인해 감사한단다.

    사랑하는 유정아..
    중국에서도 잘 있는 유정아.
    네 환한 웃음이 오랜동안 마음에 남아 있구나.
    비록 중국에서 올려 보내지만
    내 마음을 항상 시원케 해 주었던
    유정이를 보는 것은 내겐 커다란
    즐거움 자체였다.

    사랑하는 태식아..
    휴가를 나왔는데 아직 보질 못했구나.
    사람들을 섬기려는 네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것을 보았단다.
    군대에 있는 동안 1부로 올라가지만
    군 안에서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네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준단다.

    토요일날 같은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지는 않지만…(그렇게 생각하면 큰 차이는 전혀 없는데)
    항상 주 안에서 섬겨주던 그 모습을 기억하며
    청년 2부의 많은 아이들이 너희들에게
    배웠던 풍성한 사랑을 1부에서도 더욱 나눠주길 간절히 기도한다.

    사랑한다.
    아름다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