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같으신 조현삼 목사님의 영적 지도력 아래서 단결하고 맡은바 임무를 다한 결과 옛 구약시대 있었던 여리고성 함락 처럼 우린 캄보디아 시소폰성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점령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쯔 쁘레야 예수” 라는 문장은 이번 2002 캄보디아 단기선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문장이었고 또한 영적으로 목이 말랐던 캄보디아의 백성에게
생명의 물처럼 그들의 마음을 예수님을 앎의기쁨과 평안을 주는 희망의 메세지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우리 광염의 청년 지체들이 도구로 사용되어 복음의 파수꾼으로 삼아주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드립니다.
이번 단기선교는 제게 잊을수 없는 은혜와 기적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광염교인 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사실 안동교회를 모교회로 섬겨오다가 서울로 올라와서는 매주 큰교회 만을 떠돌아 다니며 일정한 등록교회 없이 주일을 성수 했던 저에게 고모(정혜경 집사님)의 권유로 광염교회로 등록하긴 했지만 낯설기만한 교회 생활이었습니다. 청년2부에 등록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캄보디아로 단기선교로 간다는 소식을 접했을땐 가고싶은 열정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석진 전도사님과 회장형제의 권유… 그리고 집안 어른들의 권유로 인해 차츰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주님께 기도를 드리며 저의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너무나 감사한것은 주님께서 저의 기도에 응답을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요나서를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가지만 주님의 치심으로 회개하고 죽음의 땅 니느웨로 가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증거한 요나… 그런 요나를 보며 주님은 저에게 많은 것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저의 일생을 되돌아 보게 하셨습니다. 제 평생 주님의 은혜에 보답할수있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바로 죽음의 땅 캄보디아로 가서 주님을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것은 제게 승리의 확신도 주셨습니다. 제게 임무도 주셨습니다. 저의 달란트인 웃긴 표정으로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주접과 철판으로 무장한 부끄럼 하나없는 대담한 바디 랭귀지 전도의 힘도 주셨습니다. 오로지 전 몸뚱이 하나만으로 주님을 경배하고 증거 하였습니다. 또한 저의 바디 개그와 어설픈 영어로 무더위와 피곤에 지쳐 있던 청년 지체들에게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를 통해 우리 청년 지체들을 위로하시고 새 힘을 더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여기서 잠깐… 트림을 많이 하여 자매들에게 하여금 속쓰리게 한점 사과드립니다..^^;;;. 사실 전에 교회에서 부터 저의 컨셉이었는데 역시 트림은 전국 모든 자매들이 싫어 하더군요^^.
어쨌든 이번 선교를 통해 많은 형제,자매를 알께 되어서 기뻤고 또한 주님의 대역사 현장에 동참할수 있었던 것도 참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번 선교에서 가장 큰 수확과 은혜 되는것은 제 생각 이긴 하지만 광염대학생들에게 “나도 전도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불어 준것입니다. 우리 단기선교팀은 잠시 전도 하다가 가지만 막상 캄보디아에서진정한 전도자들은 광염 대학생들입니다. 저희 선교팀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돌아왔지만 그 씨앗을 키워 양육하고 열매를 맺는 것은 광염 대학생들의 평생의 과제이고 사명일것입니다. 이런 캄보디아와 광염대학생들을 위해 우리 모두는 기도 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저부터 말입니다… 처음 노방전도때 소심하고 말도 못했던 광염대학생들이 마지막날 저희들 보다 더욱더 열심히 외치고 전도 하는 모습을 보며 참 흐뭇했습니다. 하나님께선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기특히 여기시고 킬링 필드의 캄보디아를 동남아 복음의 성지로 바꾸어 주실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수고 하신 담임목사님 이하 여러 교역자님 그리고 젊은 피로 복음전파의 투혼을 불싸른 청년지체 모두들,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광염교회 모든 성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