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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작성자: 박성화

    벌써 정말 내가 나이를 이렇게 먹다니… 사실 21살 나이 앞으로 22살은 얼마 안되보이지만 언젠가는 24살이 되고 30살이 되겠죠?

    오늘 종합시간표 받았는데 벌써 내가 4학년이구나란 생각이 드니깐 무척 허무하고 좀 기운도 빠지네요! 아무런 준비도 못 한채 4학년이라니… 정말 세월이 너무나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

    다른 내 동기들은 어떨까? 누군 벌써 유학간다고 하고 누군 휴학한다고 하고.. 이리저리..
    근데 휴학을 왜 하지?
    어짜피 놀텐데… 으…. 이 알수없는 빈공감은 무엇일까?

    참 난 4학년이란 단어는 나와 아주 거리가 먼 단어로 느껴졌는데… 3학년이었을때도 아무렇지 않았던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졸업이란 생각때문에….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진짜 환상속에서가 아니라 이제는 실제로 이루어야 겠다는 생각때문에 아마도 제가 이러는 것같네요! 인생의 승부는 지금부터란 생각이 드니깐… 이제 나도 더이상 애가 아니라는 생각때문에…. 앞으로는 혼자서 무엇이든 알아서 내 자신만큼 내가 이젠 혼자서 다 책임져야 겠다는 생각때문에 어쩜 외로운지도 모르겠네요…

    두려웠던 시간이 오니깐 외롭고 무섭고 허무하고 그렇지만 그만큼 내 자신속에 잠재의식속에 있는 나의 의지력과 각오로 앞으로는 살아가야 되서, 이제부터 시작이니깐… 이렇게 시작하지 않고 그렇게 살지 않으면 난 내 꿈을 이루지 못하고,이상을 이루지 못하고, 패배자의 길만 달려야 하니깐….

    제가 정말 고민이 있는데요… 절 도와주실분이 너무너무 필요하거든요! 제가 교회일을 다 할 수 없어요! 너무 많아서…  그래서 말인데 절 도와 주세요!뭐냐면 피아노 반주인데요! 못쳐도 되요! 더 자세한건 하겠다고 연락드리는 사람에게 말씀드려줄께요! 저 진짜 급하거든요! 꼭 좀 희망자가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