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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쓰는 편지

작성자: 이헌택목사

    교회의 은혜로
    저는 지금 
    미국 뉴욕에 와 있습니다. 

    함께 온 세 분이 주무시는
    고요한 새벽

    내일 열릴 청년예배를 생각하며
    침대에서 일어나

    노트북을 열어 조용히 
    타자를 쳐봅니다.

    여기 뉴욕은
    세계 경제의 중심지 답게
    말도 안되는 고층 건물들이 가득합니다. 

    유럽처럼 긴 역사와
    오랜 전통을 가진 그런 나라는 아니지만

    수많은 인종과 민족의 경계를 넘어
    많은 이들이 공존하며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나라라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먼 나라에 와서
    새로운 것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을 누리다 보니. 
    청년들이 생각납니다. 

    우리 청년들이
    이것을 함께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의 이런생각의 
    뿌리에는 
    우리 청년들이
    더 꿈꾸기를 소망하는
    그런 마음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암울한 현실에 갇혀
    할수 있는 것 조차 포기하는
    그런 포기의 사람이 아니라. 

    현실 너머의 세계가 있음을 꿈꾸며
    인생의 경주를 달려나가는 사람. 

    그런 사람으로
    커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생각하며 기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성경이
    실패에 관해
    실수에 관해 질책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도리어
    성경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기한 사람

    틀릴까봐 두려워 
    말하지 않는 사람을 질책합니다. 

    실수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포기는 문제가 된다는 것.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말씀은
    현실 너머의 세상이
    너의 것이라 약속합니다.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3)

    사랑하는 여러분
    꿈꾸는 사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왜냐 우리가 사는 곳보다
    큰 세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꿈을 꾸는게 맞는 일이고
    합당한 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꿈이
    자신에게 주어진 곳을
    화평하고 기쁜 곳으로 만드는
    꿈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현실 너머의 세계에 대한 소원이
    붕뜬 꿈이 아니라

    나의 현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꿈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떄, 
    현실 너머의 세계가
    어느순간
    우리의 것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오며
    우리에게 말을 걸 것입니다. 

    너에게
    이것을 허락하기 원한다.

    그분이 말씀하실 것입니다. 

    저도 이제
    침대에 누워
    쉬며. 꿈 꾸러 가보려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청년 예배와, 
    주일 고등부 설교가 있네요

    연수 가운데
    하나님 주시는 은혜로
    다음주일까지 마쳐질 모든 일련의 사역들을 
    잘 감당해보려 합니다. 

    뉴욕에서의 편지는
    다음주에 LA에서의 편지로 
    이어질 것입니다. 

    저도 늘 꿈꾸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