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참으로 온유하시다.
우리 주님은 병자를 고치고 기적을 행하면서도
늘 그 소문이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 경계하셨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기의 정체성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기를 원치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적의 왕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존재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방황하는 우리를 살려주고,
우리가 진짜 마지막에 파괴해야 하는 그것
죽음을 멸하기 위하여.
그 죽음의 근원이 죄를 멸하기 위하여 ‘죽으러 오신 메시야’였습니다.
사탄은 광야에서 주님을 시험하며 말합니다.
너의 능력을 보이라, 입증하라. 너가 하나님이 되라
그때마다 우리 예수님은 대답합니다.
오직 주 하나님만 높이고 그를 경배하라 하였느니라.
우리 예수님은 분명히 능력이 있으신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어떤 누구보다도 겸손하고 온유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기 위한 능력으로 쓰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일들을 행하셨고,
무리하거나 선을 넘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능력은 모두 다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일을 위해 쓰여졌고
때로 필요할때 정확하게 사람들에게 진리를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주님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보여주기 위해 안달내거나, 능력을 과용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랑받는 자신을 늘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약한 자들에게는 더 낮아지심으로 함께해주셨습니다.
세리와 죄인들처럼 거룩한 랍비(예수)에게 쉽사리 다가올 수 없는 자들에게는 친히 다가가셨습니다.
그의 마음 안에는 하나님이 충분히 베풀어주신 사랑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이러한 모습 앞에 그야말로 이사야의 이 말씀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 마 12:19–20)
이러한 온유하신 주님 앞에 서면,
상한 갈대같은 우리의 마음도, 꺼져가는 심지 같은 나의 연약함도 치유가 됩니다. 회복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시는
우리 예수님 앞에 나아가보십시오.
온유하신 주님은
애정 결핍과, 자존감 형성에 실패하여
허덕이는 우리를 품에 안아주시고
만져주시며 우리를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나의 온유함을 너에게도 주노라 말씀하시며
다그치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안아주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도 온유해질 것입니다.
주장하거나, 받으려는 사랑보다
베푸려는 사랑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미 주님이 채워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인생 가운데
온유하신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주님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