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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일하신다

작성자: 이헌택목사

    말씀을 듣느라 기진맥진한 저녁
    사람들은 주님께로 몰려왔지만
    여지 없이 몰려온 허기에 어찌해야할지 알지 못합니다. 

    다시 집에 돌아가기에는 먼 상황, 

    주린 배를 부여잡고
    그저 굶은채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주님은 그 필요를 보십니다.
    그 안에 담긴 마음이 무엇이었는지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마가복음 8장 2절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저는 이구절이 그렇게 좋습니다
        불쌍히 여기셨다. 
        나의 배고픔에 공감하셨다. 

        우리 주님은 하늘을 뚫고 이곳으로 오셨을뿐 아니라
        우리의 필요와 어려움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이십니다. 

        알면서 지나치지 않으시고
        둔감해서 지니치지 않으십니다
        정확히 그 필요를 보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명하십니다. 

        마가복음 6장 37절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은 황당했습니다
        어디서 이 수많은 (대략 4-5천명) 무리를 먹입니까?
        그냥 집에 보내며 사 먹으라 하소서

        그러나 주님의 마음에는
        이미 다 계획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순종하는 한 스푼을 들어
        놀라운 일로 역사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 것 하나를 본 제자가 말합니다. 

        요한복음 6장 9절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이것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잘못된 계산 앞에
        주님은 다시 정정하여 계산해주십니다. 

        요한복음 6장 11절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변수가 하나 있었습니다.
        주님의 손에 그 떡과 물고기가 들렸다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순종은 주님의 손에 내가 가진 그 작은 것
        떡 하나 내어드리는 일입니다.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이 명령이 우리에게 주어졌을때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 자신이
        주님의 손에 붙들린 한 작은 떡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