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4부의 터키사역은 이제 어느덧 7일째를 접어 들었습니다.
90여명의 청년들은 A, B, C, D 팀으로 나누어 사역을 하였었는데, 5일째 접어드는 7월 6일 (일)에 갑바도기아로 모여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고 그동안 각 팀의 사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낯 선 터키의 땅에서 무슬림들을 만나며 각 양 다른 사역을 감당했던 이들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놀라운 일들을 증거하였습니다. 눈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하는 청년들, 또 하나님이 자신을 새롭게 하시는 감동의 느낌을 전하는 청년들… 이러한 나눔을 통하여 아직은 어린 대학청년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은 터키를 밟아보게 하시는 구체적인 이유를 심어 주십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월요일, 모든 팀들이 함께 이 날 하루는 동굴 수도원과 지하도시를 돌면서 초대교회의 믿음의 선진들에 대한 성경연수를 가졌습니다. 청년4부 공동체의 한 지체들은 모두 하나됨의 즐거움을 누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A, D팀이 묶여져 한 조, 그리고 B, C팀이 한 조가 되어 다시 사역에 들어갔습니다. A, D팀의 경우엔 갑바도기아에서 다시 밤 버스를 12시간 타고 터키 남서부의 도시 이곳 부르사에 당도했습니다.
부르사는 특별히 이슬람 왕조인 오스만터키가 시작된 곳으로 추후 동로마제국 등 기독교 제국을 정복한 세계제국의 위용을 과시하였기 때문인지 매우 보수적이고 무슬림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입니다. 저희 A, D팀의 미션은 이 도시 중심가를 다니며 땅밟기 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밤 9시 출발하여 밤 새 달려서 아침 9시 경 도착한 저희들은 아침을 먹고 2시간 가량 쉰 다음 시내에 있는 유일한 기독교회를 찾아 갔습니다. 무슬림의 강한 영향력 아래 있는 곳인 이곳에 놀랍게도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소식을 증거하는 곳이 있음이 놀라왔습니다. 어두운 영의 그늘이 드리어진 그 곳에 류에스더 선교사님이 은혜 가운데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기독교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관계를 맺으면 도망가고 또 도망가는 그 곳 영혼들을 그래도 돌보면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그곳에서 저희는 교회를 위하여, 부르사 도시의 어두운 영혼들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한 후, 오리엔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청년들은 시내 지도를 보면서 전략을 짜면서 하나님께 행보를 의탁합니다. 점심으로 교회에서 터어키식 피자를 먹은 후 3-4명 조를 짜서 시내를 돌았습니다. 이곳의 젊은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창의적 접근하며 나아갑니다.
땅밟기를 마친 후에 함께 한 즐거운 저녁식사… 서로 안에 거룩이 있고 감사가 있습니다. 또 기쁜 교제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휴식을 가졌습니다. 크게 아픈 청년 없이 건강하게 웃으면서 청년들은 얼굴 마다에 웃음이 가득하여 행복한 봉사를 기쁨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모든 팀들이 이스탄불에 모여 봉사단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성도님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합니다.
모두 함박 웃음이 만면에 가득한 청년봉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