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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인들과의 선상 교제 사진입니다

작성자: 박이삭

    이번 터키에서의 일정은 기존 해외선교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는 일정으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무엇보다 A, B, C, D팀으로 나뉘어 이루어져 도착한 날 부터 서로 다른 지역에서 다른 모양으로 사역을 감당하였을 뿐 아니라,

    이 팀들이 3-4일째는 함께 모여 갑바도기아에서 동굴수도원과 지하도시를 둘러보며 초대 신앙인들의 모습을 통해 도전을 받은 점,

    그리고 다음엔 두 팀으로, 즉 A,D팀과 한 조, B,C팀과 한 조를 이루어 다시 각 곳에서 사역을 하다가 마지막 날엔 이스탄불에서 다시 하나로 합류하는 등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인 스케줄이었습니다.

     

    사역의 모습도 각 팀과 방문하는 곳의 특징을 반영하여, 아떤 팀은 워십과 드라마 그리고 학교 페인트 칠 및 생명의 쌀 전달 등과 같은 집단과 집단의

    만남이 있었다면 또 어떤 팀은 개인과 개인이 만나 함께 교제하는 가운데 향후 복음메시지를 전할 가능성을 알아 보는 일정도 있었습니다.

    터어키어도 모르는 우리가 이를 어찌 감당하였는가 생각할 수록 이해가 안가지만,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나 인사하고 식사를 같이 하고, 차를 얻어 타고, 

    또 심지어는 당일 집으로 초대받아 저녁 식사도 같이 하는 이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정을 통하여 많은 감동과 은혜가 있었지만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있었던 선상 모임이었습니다. 청년들이 도시 곳곳을 다니면서 만난

    터키인들을 초대하는 자리입니다. 저희가 거리에서 만난 터키인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알아내어 이를 선교사님들께 드리면 선교사님이 접촉하여

    이들을 마지막 선상모임에 초대한 것입니다. 명시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무슬림 국가인 터키에서 자연스런 교제를 시작하며 만남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절묘한 지혜의 순간인 것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보스포러스해협 위로 배가 유람하는 2시간 동안

    함께 교제하고 복음의 메시지를 춤으로 드라마로 증거하였습니다. 또 팀들이 준비했던 드라마와 워십 그리고 찬양들을 다시 공연하며 개별적인

    접촉으로 초청된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상 교제 이후 한인식당에서 비빔밥으로 대접해 드렸네요…^^

     

    유럽과 아시아를 양쪽으로 넘나들며 터키인들과 교제하며 호흡했던 그 날의 감격을 성도님들께 몇 장의 사진으로 그 때의 분위기를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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