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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의 하나님의 정원사

작성자: 유한상

    하나님께서는 쓰나미가 훑고 간 마을에 붉은 대지위에 세워질 천국을 보게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스리랑카 기독교의 신분차별을 느끼도록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100만명이나 되는 인디안 타밀이라는 정원사들을 스리랑카에서 만나게 인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를 돌아보도록 더 넓은 스리랑카를 보게 하셨다. 코끼리 우상, 불상, 억압받는 민족들, 반란군 타이거 부대, 알 수 없는 꽃과 나무들, 그리고 황량한 지평선과 깊은 강.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기 보다 우리가 무엇이 되도록하셨다.
    친구, 제자, 선포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