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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흔들릴때 확인할 두 가지(주관적 느낌과, 객관적 팩트)

작성자: 이헌택목사

    1 신앙 안에서 마음이 흔들릴때 우리를 잡아줄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에 성령으로 임하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이른바 느낌, 감정 중요합니다. 내 안에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런 평강과 기쁨을 기도하실 때 주시기도 하고, 잠잠하게 일상을 살아가며 고요한 주님의 음성, 고요한 주님의 속삭임을 통해 알아가게 되기도 합니다. 

    2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느낌이 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를 흔드는 거센 풍파와 같은 고난이 들이닥치면, 버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요,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그것만큼 나를 어렵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이른바 내 안에서 하나님에게서 받은 것 같은 그런 좋은 감정들이 사라지는 타이밍인 것이지요

    3 이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분명히 일어난 객관적 사실(성경)을 재확인 하는 것입니다. 

    [롬5:8, 쉬운성경]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롬5:10, 쉬운성경]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도,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이렇게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될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바울의 굉장히 논리적인 말이죠, 아무것도 아닌 상태- 죄인되고 모자라고 어려운 상태에서 나를 부르셨다면.. 부름 받은 후에(자녀가 된 이후에) 죄를 짓더라도, 이른 바 다시 모자란 사람처럼 죄악된 사람처럼 살아가더라도, 어떻게든 살리지 않겠느냐. 모자란 상태에서 구원받았으니, 가끔 다시 내 연약한 죄성 가운데 모자란 모습이 나타나도 너무 근심하지 말고, 바닥이었을때 부터 나를 붙드신 그 주님 다시 신뢰하면 된다. 

    4 이 사실들을 보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우리 사람은 모두 F 스럽기도 해야하지만 T 스럽기도 해야 한다는 것이죠. 하나님 날 사랑안하시는거 같아요, (F스러운 반응) 그러나 이때 필요한 것은 T스러운 반응입니다. 객관적으로 성경이 나에게 분명히 얘기해주고 있어, 이 말씀 안에 분명히 쓰여져 있다. 헌택아 정신차려라. 외쳐야 하는것이지요

    5 또 말씀만 보면, 다 해결되. 나는 약속의 말씀만 있으면 아무 고민 없어 (이른바 T스러운 반응) 라고만 선포하면 부족함이 있습니다. 왜요? 우리에게 느낌이 중요하거든요. 실제로 로마서에서 바울은 우리가 주님 사랑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롬5:5, 쉬운성경] 이 소망은 절대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약속의 말씀이 있어도 성령 안에서 마음에 부어주신 사랑, 내 느낌을 통해 사랑을 다시 확인한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5 결론입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내 안에 주시는 사랑을 다시 확인하십시오. 하지만 동시에 말씀으로 나를 다시 무장시키십시오, 죄인일때도 사랑하셨다면 지금은 당연히 날 사랑하고 계실수 밖에 없어. 라고 외치십시오. 나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이미 받았어(로마서 5장 1절) 외치십시오. 그렇게 느낌으로도 사실로도 나를 무장시키면 사단이 나를 건드릴 수가 없습니다. 느낌도 사실 모든 것으로 우리 주님은 역사하시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다 중요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