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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과 몇 가지 묵상

작성자: 이헌택목사

    1.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주님은 한방의 양식이 아니라 일용할 양식을 구하셨다.
    한번에 잭팟을 터트리고 싶은 나의 마음에는 부족한 재화에 대한 갈급합니 아니라, 한번에 모든 불안을 잠재우고 싶은 인생들의 탐욕이 담겨 있다.

    예수님은 한방에 다 구하는게 아니라, 
    오늘 하루 하나님이 주실 
    일용할 양식을 구하였다. 

    그만큼 주시면 감사한 것이었다. 
    내 기도는 탐욕인가, 필요의 아룀인가의
    기준이 될법하다(야고보서 4장 3절)

    2 우라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
    이미 어떤 상태로 나아가셨나? 

    우리에게 상처준 원수들을 
    용서하는 마음 상태로
    용서한 채로 나아가셨다. 

    늘 이 부분이 궁금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해주세요 라는 말 전에

    왜 늘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자를 용서한 것 같이
    라는 말이 나올까. 고민했는데
    이유는 간단했다.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대한성서공회. (1998). 성경전서: 개역개정 (전자책, 마 5:24). 대한성서공회.

     주님이 들으시는 기도는
    독기가 없는 자의 기도
    악함을 품고 있지 않은 자의 기도

    죄 없는 자의 기도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원수로 남겨둔채로(죄를 처리하지 않은 채로)
    내 필요를 구하는 것 만큼 모순스러운 일은 없기 때문이다

    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주님의 기도는 의의로 소극적이다. 
    뭘 구하는 것보다 앞서서
    내가 오늘도 시험에 들지 않기를 소원하라 하신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갑자기 누군가를 향한 미움이나 흑심
    비교감정으로 인해
    내 마음이 시험 받을때가 있다.

    쉽게 말하면
    갑자기 누가 미워진다는 것이다.  

    그게 평안중에 
    우리에게 빈번하게 닥치는 시험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그걸 너무 잘아셨나 보다. 

    하루 시작을 
    우리가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라고 말하라고 한다. 

    소극적인 기도 같지만
    사실 우리가 늘 당하는 위협이기도 하다. 

    4 나는 왜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일까

    갑자기 누군가에 대한 서운한 마음
    미운 마음이 들어오려고 하는데

    주기도문이 생각났다.

    그리고 기도헀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기도에는 능력이 있다. 

    오늘도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