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게 16일 02시경인가 그 떄 통화를 했던 거라서, 때가 늦어버린 감이 있지만 나중에라도 의택이의 맘을 알길 바라며 씁니다.
이 : (전화받음)여보세요?
정 : 어- 이병장! 나야 정상병.
이 : 반갑다. 이시간에 어떻게 전화해?
정 : 응. 대대장이 회식나와가지고 따라나왔다가 잠깐 연락했어.
이 : 난 토요일에 나왔다. 이 배신자야! 내가 뭣 때에 지금까지 휴가 미뤘는데!
정 : 아- 지난주에 훈련 뛰었는데 내가 어떻게 나와! 난 12월 초에 나갈꺼야.
이 : 정규 군대가는 거 알고 있지? 화요일에.
정 : 응. 어? 내 아들이네? 흐흐흐. 내가 내일 딱 1년 되잖아.
이 : 어, 그래?
정 : 내 밑으로 오라 그래. 내가 잘 해 준다고–
이 : 그러게. 니 오리지날 아들이구나! 휴~ 고생 시작이지 뭐.
정 : 뭘 고생은 고생이야. 삽질도 해보고 눈도 치워 봐야지.
이 : 난 160일 남았다.
정 : 뭐, 그렇게 많이 남았어? 그럼 난– 한 420일 남았겠네?
이 : 하하. 넌 열심히 할 때지. 열심히 운전해라. 난 몸 사리느라 바쁘다.
정 : 그러게. 열심히 할 때지! 영균이랑 우철이에 비하면 살만 하지!
이 : 그래. 정말 우리 언제 다시 만나보냐? 나 제대하고 9개월 후에 니 하고, 3개월 후에 영균이, 우철이는 다섯 달 더 있어야 되겠네!
정 : 언젠가 볼 날이 있겠지. 그럼 재밌게 보내! 난 또 차에서 대기해야지. 언제 가는 거야?!
이 : 그래. 잘 참고, 운전조심해라. 보고싶다.
정 : 응. 또 전화할께.
이 : (전화받음)여보세요?
정 : 어- 이병장! 나야 정상병.
이 : 반갑다. 이시간에 어떻게 전화해?
정 : 응. 대대장이 회식나와가지고 따라나왔다가 잠깐 연락했어.
이 : 난 토요일에 나왔다. 이 배신자야! 내가 뭣 때에 지금까지 휴가 미뤘는데!
정 : 아- 지난주에 훈련 뛰었는데 내가 어떻게 나와! 난 12월 초에 나갈꺼야.
이 : 정규 군대가는 거 알고 있지? 화요일에.
정 : 응. 어? 내 아들이네? 흐흐흐. 내가 내일 딱 1년 되잖아.
이 : 어, 그래?
정 : 내 밑으로 오라 그래. 내가 잘 해 준다고–
이 : 그러게. 니 오리지날 아들이구나! 휴~ 고생 시작이지 뭐.
정 : 뭘 고생은 고생이야. 삽질도 해보고 눈도 치워 봐야지.
이 : 난 160일 남았다.
정 : 뭐, 그렇게 많이 남았어? 그럼 난– 한 420일 남았겠네?
이 : 하하. 넌 열심히 할 때지. 열심히 운전해라. 난 몸 사리느라 바쁘다.
정 : 그러게. 열심히 할 때지! 영균이랑 우철이에 비하면 살만 하지!
이 : 그래. 정말 우리 언제 다시 만나보냐? 나 제대하고 9개월 후에 니 하고, 3개월 후에 영균이, 우철이는 다섯 달 더 있어야 되겠네!
정 : 언젠가 볼 날이 있겠지. 그럼 재밌게 보내! 난 또 차에서 대기해야지. 언제 가는 거야?!
이 : 그래. 잘 참고, 운전조심해라. 보고싶다.
정 : 응. 또 전화할께.
의택아, 힘내라!
니랑 영균이, 우철이 다시 볼 날을 고대하며 나도 무사히 마쳐야지.
순혁이 형도 제대했다. 설마 우리라고 그 날이 안 오겠냐!!
너희들을 특별히 사랑한다.
니들 휴가 나오면 내가 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