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올리기+ 설교 올리기+ 글쓰기

사랑한다 말합니다

작성자: 최경호

    <<사랑한다 말합니다>>

    난 말하지 못했다
    나 그대 사랑했노라고

    그대 보며 달아오른
    발그레한 볼을
    두 손으로 감싸쥘 뿐
    나 그대 사랑했노라 말하지 못했다

    점점 빠져드는 마음속에
    마음 한구석 떠오르는 사람은
    그대 당신이었으나

    당신을 마주한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다른 얘기만을 주고 받을 뿐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난 말하지 못했다
    그대 사랑했노라고

    .
    .
    .
    .
    .
    .
    .
    .
    .
    .
    .
    .
    .
    .
    .
    지은이(자칭 에스코트라 칭하는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