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좋은 열매는
좋은 존재에서 비롯된다
좋은 결과는
좋은 사람에게 비롯된다.
포도나무의 비유를 봅시다
주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여 주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면
너희가 열매를 맺는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여야
열매 맺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우리가 집중하는 것은
열매이고 성과이고 결과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무엇을 말합니까?
관계를 말합니다
관계는 존재들만 맺을 수 있는 산물입니다.
혼자서 맺는 것이 아닙니다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비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감정이 소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관계 속에서
존재의 상호작용 속에서,
너가 열매 맺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간다.
좋은 설교를 하고 싶었습니다.
능력 있는 말씀을 선포하고 싶었습니다.
천지가 진동되고
눈물이 터져나오는 설교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습니다.
좋은 설교는
좋은 설교자에게서 나온다
스킬이 아니라 존재입니다.
일 그 자체를 붙잡으면
일이 풀려지지 않습니다.
열매 맺으려고 노력하면
역설적으로 열매가 맺어지지 않습니다
바로 답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도.
돌아서 가야 합니다
돌아서 가는 길은, 하나입니다.
주님을 붙들고 묵상하시고
관계안에 거하십시오.
열매가 아니라
여러분의 존재를
그 관계 안에서 묵상하십시오.
그때 능력있어 질것입니다.
능력은
존재에서 나옵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일에만 집중하다 보면
열매 맺는 것 같으나
금방 시들어버리는 나뭇잎처럼
힘 없고 연약한 자아로
허무한 자아로 사는 인생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