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올리기+ 설교 올리기+ 글쓰기

기도는 듣는것이라네요^^

작성자: 이경민

    테레사 수녀는 인도에서 한평생을 빈민을 위해 봉사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테레사 수녀의 글들을 보면 그녀의 봉사는 단순한 일이 아니라 기도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대한 것은 그녀의 봉사 뒤에는 항상 기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테레사 수녀는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기도는 듣는 것과 말하는 것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양쪽 다 듣는 것과 양쪽 다 말하는 것입니다” 테레사 수녀는 기도에서 듣는 것을 소중한 가치로 여겼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방문 했을 때 CBS의 앵커맨인 댄 래더가 대담했습니다. 래더는 테레사 수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 뭐라고 말씀합니까?” 테레사 수녀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듣지요” 의외의 대답에 당황한 래더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그때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테레사 수녀는 미소로 답했습니다. “그분도 들으신 답니다” 좋은 기도는 말 잘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키에르케고르도 이와 비슷한 말을 남겼습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기도는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는 점점 더 조용하게 되어서 결국 기도는 듣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듣는 기도는 말하는 기도보다 휠씬 영적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토저는 “기도가 너무 유창할 때쯤 되면 그 기도는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기도하는 것이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기도는 듣는 기도입니다.

    과연 나는 주님의 음성에 얼마나 귀 기울이고 있는지 반성해 봅니다.
    기도는 듣는 것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음을 고백하며, 여러분은 저와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