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왔습니다.
자매 3명과 형제 한명입니다.
식사를 하면서 세시간 동안 즐겁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오기 전에 입학을 위해 힘들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본인들도 힘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국과 문화, 그리고 기독교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한국 사람이 자신들을 처음 초청해 준 것이라고 좋아들 했습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가면서 “한국과 한국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이해했다고 고맙다”는 말을 해줬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바쁘게 사는 이유도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설명해 줬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그리고 빨리 일하는 것외에 미국 사람들처럼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다음날 토요일은 쉬면서 아이들과 학교에 있는 실내수영장에 함께 갔습니다.
그 곳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는 아프리카 보츠아나에서 온 “게리”라는 형제가 있습니다.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는데 들어보니 어제 왜 저녁식사 초대하고는 데리러 오지 않았냐는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뭔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는 수영을 대강하고 월마트로 가서 고기와 스파게티 등을 사서 저녁에 초청했습니다.
게리와 스테이시, 그리고 9개월 된 딸아이와 함께 식사했습니다.
근로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9개월 된 딸아이를 봐 줄 사람이 없어 매달 400달러를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소득은 본국에서 보내는 200달러인데 마음이 찡~~합니다.
걱정이 깃든 얼굴이었습니다.
가끔 식사하러 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설날입니다.
설날 수업하러 갔습니다.
이번주는 제가 속한 소그룹이 강의 시간을 섬깁니다.
그래서 자기 소개도 합니다.
이번 주는 강사도 돌아가면서 소개해야 합니다.
저도 잘 소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번주에 우리 그룹이 금요일에 간식을 대접하는 날입니다.
100달러 정도 든다고 하네요.
우리 소그룹은 인도에서 온 분 두 분, 파키스탄에서 온 한 분, 한국에서 온 두 분, 뉴올리온스에서 온 한 분, 그리고 저..모두 7분입니다.
저만 빼고는 다 일하면서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준비하는 돈을 부담스러워 하는 표정입니다.
제가 허락해주면 50%를 감당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허락해 줬습니다. ㅎㅎㅎ
이번 주 금요일에는 한국 목사님 한분을 초대했습니다.
이곳 학교에서 한국 분들을 헌신적으로 도우시는 분입니다.
참 착한 분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학교 식당에서 접시 닦는 일을 하시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넷인데 한번 데려다 먹이려고 했는데 어마어마하게 먹어서 아무래도 부페식당으로 가서 마음껏 먹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섬기고 싶습니다.
섬길 분들이 많아서 한 분, 한 분 기억하며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