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온 이후 많은 일들이 있고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저에게 가장 큰 일은 나의 시간 사용에 있어서 결정하는 일이였습니다. 사실 중국에 왔으면 한국인 보다는 중국인과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한국인과 많이 있다보면 중국어는 많이 늘지 않거든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한국인과의 만남은 북경에서의 교회 생활과 공동체 생활이였습니다. 올해 우리 청년2부 목표가 정결하고 그 가운데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이 잖아요. 비록 몸은 북경에 있지만 이곳에서도 청년2부의 목표를 주님 주신 말씀으로 여기어 북경에서 제가 다닌 교회 청년부와 기타 활동에 충실히 임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한국인과 있는 시간이 남들에 비해 많아지고 저의 중국어 실력의 진보에 있어서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때마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주님의 원하시는 것을 따라 살고 주님을 경배하는것이 최우선이기에 제 시간을 내어 드립니다. 주님께서 저의 언어 실력을 발달 시켜주십시오. 또한 저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주십시오.”
오늘 수업이후 저녁7시반에 본교 중국인들과 외국 유학생들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독일 친구가 맥주를 우리 조원들에게 돌렸습니다. 저는 갈등하는 가운데 안마신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렇냐고 하기에 저는 “我是 基督人(저는 크리스쳔입니다.)”하고 마시지 않는 가운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이 끝난후 기숙사로 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제가 사용한 중국어에 대해서요. 놀랍게도 많은 중국인들이 칭찬을 해주었고 저 또한 많은 진보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신 은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장은 죽은것처럼 보였지만 주님께서는 아이를 일으키신 것처럼 저의 언어능력도 일으키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아이가 귀신이 떠나가고 일어나 정상인이 된 것처럼 주님께서 저에게 주실 제가 상상하지 못할 언어의 능력에 대해서요. 주님을 먼저 경외하고 믿으면 주님은 상상하지도 못할 많은 것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이 주실 것을 바라고 믿는 것이 아닌 주님을 순수히 믿고 사랑하는 가운데 주님 주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하루입니다. 저는 크리스쳔입니다. 이 말이 저에게 울타리를 치지만 저는 그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두들 큐티말씀 가운데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