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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미안해요.

작성자: 박재철

    주일마다 노원역과 롯데백화점 앞에서
    전도하다 보면,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건 우리 청년들이죠.
    늘 복음을 전할때면,
    와서 인사하며,
    음료수를 제 손에 쥐어주고 가는 청년들….
    이런 청년들이 있어서 참 행복해요.

    그러면서도 언제나 미안한건,
    복음을 선포하는 중이라서,
    복음을 끊을수 없기에,
    그져 감사한 마음만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수 밖에 없어,
    더욱 미안해요.

    그래서 부득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네요.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이죠.  ^^

    그리고 다음에 저를 보면,
    그냥 인사만 해 주는것만으로도
    그 마음을 감사히 받을게요.  (음료수는 사양)

    왜냐면 음료수를 우리 청년들이 사주고 가면,
    음료수를 들고 복음을 전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주변에 놓아두고
    복음을 전하기 어렵고 해서,
    부득이 말씀을 전하는 것을 중단하고,
    음료수를 마시고, 또 다시 복음을 전해야 되네요.

    그럼  맥이 끊기거든요.  하하.  ^^
    그래도 먹을때는 언제나 감사하지만요.  

    그래요. 언제나 우리는 예수안에서 하나예요.
    그렇기에 청년들과 함께할수 있음이
    큰 기쁨이랍니다.

    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