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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음에도…

작성자: 이길영

    기억하시지요? 이윤정 전도사님이 류수정 자매님집에서 자매님의 별이 가득한 방을 보고 나도 한 번 이런 방을 가져 보고 싶다고 한 번 이야기했는데 그 별로 가득한 방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말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이 나온대로 역사됨을 보게 됩니다.

    요즈음 아이들이 잠자리 들기 전에 있는 가정예배에서 버릇처럼 기도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젠가 아내와 애들이 까르푸에 갔다가 완구점을 지나면서, 큰 아이가 선물로 받고 싶은 장난감의 이름을 재빨리 외워 두었었는데 그 이름을 부르며 ‘이번 성탄에 그 선물 받게 해 주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큰 애는 그 장난감 이름을 종이에 써서 자신의 비밀 박스(자기는 보물상자라고 부름)안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종종 그 박스를 조심스러이 열어보며 이번 성탄에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내와 일주일에 한번 큐티모임을 같이하는 처제로부터 그 선물을 받았답니다. 처제에게 그 이야기한 적도 없는 아내와 큰 애는 너무 놀랐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저도 경이스러웠습니다.

    제가 큰 애에게 어디 한번 보물상자를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보물상자는 밑반찬통으로 쓰이는 사각 플라스틱 박스인데, 그 안을 보니 다량의 포켓몬 카드와 또 호루라기도 보입니다. 그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종이를 보여줍니다. 거기엔 받고싶은 장난감 시리즈가 적혀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이번에 받은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네요…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큰 애의 이번 성탄선물은 잊혀지지 않는 경험이 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생각과 말이 풍성한 미래를 기대하며 바라보고 이야기 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그 미래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될 것입니다.
    대입을 앞둔  여러분들은 모두 대학에 붙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직장을 위해 기도하는 여러분들은 모두 합당한 직장에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하나님이 예비하신 신실한 그 사람과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을 하며 풍성한 복이 그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