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각과 말이 나온대로 역사됨을 보게 됩니다.
요즈음 아이들이 잠자리 들기 전에 있는 가정예배에서 버릇처럼 기도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젠가 아내와 애들이 까르푸에 갔다가 완구점을 지나면서, 큰 아이가 선물로 받고 싶은 장난감의 이름을 재빨리 외워 두었었는데 그 이름을 부르며 ‘이번 성탄에 그 선물 받게 해 주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큰 애는 그 장난감 이름을 종이에 써서 자신의 비밀 박스(자기는 보물상자라고 부름)안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종종 그 박스를 조심스러이 열어보며 이번 성탄에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내와 일주일에 한번 큐티모임을 같이하는 처제로부터 그 선물을 받았답니다. 처제에게 그 이야기한 적도 없는 아내와 큰 애는 너무 놀랐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저도 경이스러웠습니다.
제가 큰 애에게 어디 한번 보물상자를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보물상자는 밑반찬통으로 쓰이는 사각 플라스틱 박스인데, 그 안을 보니 다량의 포켓몬 카드와 또 호루라기도 보입니다. 그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종이를 보여줍니다. 거기엔 받고싶은 장난감 시리즈가 적혀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이번에 받은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네요…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큰 애의 이번 성탄선물은 잊혀지지 않는 경험이 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생각과 말이 풍성한 미래를 기대하며 바라보고 이야기 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그 미래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될 것입니다.
대입을 앞둔 여러분들은 모두 대학에 붙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직장을 위해 기도하는 여러분들은 모두 합당한 직장에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하나님이 예비하신 신실한 그 사람과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을 하며 풍성한 복이 그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