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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사는 인생~^^*

작성자: 신승화

    #1. 시험 중 은혜
    어느 때에는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망각할 때가 있습니다.
    시험기간이라고 3일 동안 밤을 친구 삼아 공부했습니다.
    시험 마지막 전날 어려운 시험이 3개나 몰려 있었습니다.
    시험 공부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이라고 하나님 말씀을 뒤로 미루고 있는 나의 모습에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도서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사람들은 시험공부는 안하고 무슨 성경이냐며 말했지만
    전도서를 읽으며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다시 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다음날 토플 시험때에 교수님께서 들어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미리 낸 문제가 날아가는 바람(?)에 문장 해석 문제로 대처하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시험지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전날 집중적으로 보았던 본문만이 출제되었고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서 이런 은혜도 주시구나’하며 가뿐(?)하게 쓰고 나왔습니다. 이일로 하여서 저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해 보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2. 선교사 결심의 동기
    저는 이슬람 지역에 선교사로 나가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어떻게 해서 결심하게 되었느냐고 계속해서 물어보았고
    일일이 대답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씁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와 거리가 멀었던 저를 고2때에 부르셨습니다.
    저는 원래 모태 신앙입니다. 하지만 매주 부모님의 강압에 이끌려 나갔던 교회에는 흥미가 없었고 밖에서 예수 이름을 말하는 것조차 부끄럽게 느껴졌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안 좋은 무리에 소속되어 육신의 욕심을 따라 살았고 그것이 고2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나님의 백성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저를 찾으셨습니다.
    저희집은 경기도 부근에서 통나무집을 지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재산을 다 그곳에 투자하여 돈을 벌었고 남 부럽지 않게 살았던 집이 이유없는 화제로 인하여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돈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은 깨닿았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거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서 저를 찾으셨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제가 보는 앞에서 죽음을 맞이 하였고 이 사건으로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을 뻔도 하였습니다.  친구의 칼 앞에서 죽을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친구를 대신 데리고 가셨습니다.
    이 후 수많은 혼란속에 거하게 되었고 무심코 따라간 고등부 수련회 때에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때부터 다시 주어진 내 삶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서원이 있었지만 목사라는 직분이 죽을 만큼이나 싫었으므로 생각하지도 않았거든요..^^*)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를 선교사로 부르신 소명에 기뻐하며 이슬람 문화권의 선교사로 나가기를 소원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더라면 지금까지 존재할수 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소원하면서 이글을 씁니다. 사랑합니다. (*^^*)(궁서체)(b3ff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