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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기놀이 中~ ㅎㅎ

작성자: 이병욱

     보통 전 시험때 에너지가 넘쳐흐르죠,,, 평소 안하던 게임도 하고싶어지고, 놀러가고도 싶고, 연락안하던 친구한테 전화해서 ‘보고파~’를 외치기도 하고…

     근데 왠지 이번 시험기간은 모든의욕을 잃어버린채 지내고 있습니다…
     밥먹을돈 아껴가면서 예매한 공연을 보러가는것도 귀찮았고, 오랜만에 만난 동호회친구들과의 자리도 꺼려지는등,,,(결국 같이 밤새서 놀았지만 -.-)
    이런 와중에 시험공부따위를 기꺼이 여길리가 없지요…;;

     지난일들이 생각납니다. 고3때도 셀러문은 챙겨봐야한다며 자율학습안한다고 담임샘과 격론하던일, 재수때 맨날 새벽에 집에 한시간씩 걸어들어오던일(뭐하다가…? ㅋ), 1점대학점이 나올때 신기해하던일…;; 등등, 바람직한일들은 아니지만 재밌었고, 지금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하지만, 대충 3점대학점이 나오는 지금은 무쟈게 짓눌리는 기분을 느끼며, 하지만 살아오던 버릇을 확 바꾸지는 못하는지라 갠적인 아노미현상에 생각과 실생활의 부조화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모르던 느낌이죠~ ;;

     그런데 조금전부터 갑자기 기분이 좋네요? ㅋ   아까 공짜밥을 얻어먹어서 그런가,,, 공부하다보니 적응을 해버린건가,,,  맘편히 잠들지는 못하겠어서 늘 그러던데로 한번 하는척이나 하자~ 하고 보던교재에서 재미를 느꼈네요…(흔치않은일인데~ㅋ)

     아직 분량이 많이 남았지만 아침에 쪼금은 챙기던 잠을 포기하니 여유가 생겼습니다. 창문도 잠깐열고 상쾌한 아침을 만끽해봅니다…

     헉! 춥다,,, 다시 공부해야겠네요… -_-ㅋ
     대충 주제는 저처럼 포기에서 오는 달관을 하는 경지가 아니라,,,–;; 미리미리공부해서 시험을 즐겁게 승리하자! 이정도겠지요~ 저도 이런거 치고앉아있는거보니 무의욕증에선 벗어난것같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

    귀찮아서 기한넘긴 레폿 두개가 문제네,,, 기말고사대신인데… ㅠㅜ

    엽기적인그녀 中 – ‘Lullaby’

    * 땡기기는 ‘구노’의 ‘아베마리아’가 땡기는데, 소스찾기가 힘들어서.. 찾아서 들어봐요~ ㅎ

     … 난 생각하는갈대, 왜이리도 약한지….. 원하긴 성령의바람이 부는방향으로 꺽이고 생각할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