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릅니다..
흐릅니다..
눈앞에 작은 물결치며 강물이 흐릅니다..
강물이 별빛에 비추어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민영이와 함께했던 기억들이 제 맘속에 강물되어 흐릅니다..
같이 웃고 즐거웠던 시간들이 행복에 비추어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화려한 불빛을 내며 폭죽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강빛에 빛추인 달을 바라봅니다.
작은 물결로 달빛이 흔들립니다.
마음이 조금씩 요동칩니다..조금씩 흔들립니다..참으로 아쉽나봅니다.
이제 조금 친해지려는데…헤어진다는 사실에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오토바이의 굉음이 들려오고…사람들의 고함소리와…가요소리가 사방에 울립니다.
그 소리들 저편에 조용한 정적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민영이와 함께 학사에서 웃었던 시간들…교회에서 함께 찬양했던 시간들…한강에서 얘기하며 웃었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제 맘속에 메아리칩니다..
그와동시에 아쉬움이라는 조용한 마음이…밀려옵니다..
바라봅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한없이 빠져듭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신실하고 착하고 멋진 민영이의 모습을 소망하며
민영이를 위해 조용히 무릎꿇고 기도합니다.
민영이의 앞길에 하나님의 평안과 축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2003년 8월 13일 수
아름답게 반짝이는 강위의 달빛은 민영이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더욱 빛내고
하늘높이 수놓는 화려한 폭죽은 네가 유학을 통해 멋진 사나이가 될것을
크게 축하하는
8월의 어느 멋진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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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 함께한 분들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참으로 좋은 분들임을 느꼈고
청년 2부 지체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아름다운 세상이예요’란 말을 오늘 어떤 자매한테 들었어요..
그 말들 듣고..제가 이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청년 2부 지체들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예요’
아~! 민영아 몸건강히 잘 다녀와라!
다시볼때 꼭 웃으면서 보자꾸나..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