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유스 캠프를 잘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너무나도 큰 은혜와 도전을 받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은혜의 장소는 천안에 있는 호서대학교 였습니다. 캠퍼스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느 곳에는 시골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꼭 수목원에 와 있는 그런 기분이 들정도로 나무도 많이 있었고 공기도 참 좋은 곳이더군요.
제가 맡은 인원은 8명 모두 남자 중학생 아이들이었습니다. 이 곳에 온 10대들은 약 1300명정도 였습니다.
제가 가장 약한 부분이 전화번호 외우는 것과 사람 이름을 외우는 것이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할렐루야~
우리 조 아이들의 이름을 몽땅 외워버렸습니다. 얼굴까지도.. 어찌나 감사하던지.
2번의 저녁 집회와 2번의 아침 집회가 주를 이루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10대들과 이라크를 위한 중보기도 시간 소그룹모임을 통한 성경공부.. 이것이 일정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래서 하루에 잠을 3~4시간만 잘 수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 집회시간을 통해서 다윗왕이 그랬던 것 처럼 기뻐 뛰며 찬양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10대들이 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조장 선생님과 진행요원 선생님들도 모두 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참석한 모든 사람이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깨어졌습니다.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큰 것이었습니다.
그 은혜를 알고 싶으시다면 올 겨울에 있을 유스캠프에 참석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캠프는 그 어떤 캠프보다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말로만 내가 예수님을 닮는것이 아니라 말로만 내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말로 따라가는 삶을 살수있는 힘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보기 위해 하나님의 도움심을 구할 때,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 듣게 하실 것입니다.
이 땅을 변화시킬 여러분~!
우리가 수련회를 통해 내가 다시 한 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고 다짐합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포기하는 일들이 일어나야합니다.
특별히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세밀하게 만지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손을 들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때 하나님 앞에 무릎끊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가정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학교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온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사람들입니다.
정말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주가 말씀하시면 내가 나가리다
주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라
나의 가고 서는 것 주의 뜻에 있으니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이 우리를 이끄러 가실 수 있도록 우리를 내어 드립시다!!
P.S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청년들이 이런 캠프에 한 번 정도 참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장이나 진행요원, 중보기도요원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전을 받고 변화받는 시간들이 될 것임으로 확신합니다.
처음에는 반항하고 말도 듣지 않았던 아이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고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며 기도할 때 그 아이가 주님 앞에 눈물흘리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때 잠깐 휴계소에 들린 시간에 그 아이가 제 자리에 음료수를 놓고 갔더군요. 하나님이 하신 일에 저는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이후로 그 아이들을 볼 수 없지만 2박 3일동안 그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맘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셨기에 섬길 수 있는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