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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버스선교활동일지(예수의 맛을 보여주신 하나님)

작성자: 이경민

    [14일-저녁]
    1B팀 선상선교를 마치고, A팀과 바턴터치를 하는 순간이네요.
    많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배에서 더 선교하고 싶었는데…
    씻지 못하고, 잠잘때도 있었고, 조금 더러운 곳에서 자기도 했지만,
    참 즐거운 선상선교였고, 참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거든요.

    B팀은 A팀을 향하여 축복하며, 맞이 하였습니다.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고, 서로서로의 눈시울은 젖고 있었지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이 벌게 지더군요^^

    또 기억에 남는 것은 현지인들이 얼음을 주었던 것입니다.
    저희의 열기를 식히고도 남을 얼음을 버스 안으로 넣어주어서,
    그날밤은 모두 시원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마음에 든 것은
    ‘버스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맛을 보여 주실까?’
    였습니다. 목사님도, 김태환집사님도..다른 청년들도 같은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그날은 그렇게 보내고,
    한 교회에 가서 집회를 간단히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15일]
    하나님의 자연을 운행하시는 섭리를 느낄 수 있는 날이었지요.
    물론 이날 뿐만 아니라 계속 하나님이 그것을 느끼게 해 주셨지만요.
    11시쯤 첫번째 사역을 시작하고,
    날씨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솔직히 살짝 불평할 뻔 했습니다.
    날씨가 정말 뜨거웠거든요. 불평이 들려고 할 때,
    마음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 하늘에 구름기둥으로 막아주세요.”하구요.
    하나님은 기도를 안들어 주시는 듯 했지요.
    그래도 복음은 전해져야 하기에 전했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이도수 목사님의 복음선포가 끝나자..
    어디선가 몰려오는 비구름소리…
    구름이 몰려와 뜨거운 해를 가리더니…
    시원한 비를 내리기 시작했지요.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먹구름을 몰고오신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팀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더라구요.
    예수에 하나님은 반응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버스전도의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힘을 얻는 일이었습니다. 궁금하죠?
    버스외침전도!!
    버스에서 창문을 열고, 버스는 천천히 움직이고,
    청년들이 메가폰을 창문사이에 두고, “예수믿으세요”하며,
    함께 화답하며…
    창문으로 전도지를 주는 일들을 2-3시간동안 길을 지나가며 하였지요.
    버스전도의 묘미였습니다.

    버스전도 후에 많은 청년들의 고백..
    “와 너무 재미있다.”
    “선교의 맛이 이거구나”
    “힘이 나는 거 같아.”

    예~ 예수를 외치는 자만이 느끼는 것이지요.
    예수를 외치면, 지쳤던 자에게 힘을 공급하시는 것..
    진리거든요.^^

    그렇게 한 뒤,
    저녁에 함께 집회를 하고,
    잠을 잤지요.

    [16일]
    하루를 깊이 자고, 샤워도 하고..
    아침해가 밝게 떠 올랐습니다.

    오늘은 “Colcatha College”에 갔지요.
    이곳에서 개인 전도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대학이라 모두 영어를 사용하였고,
    조금은 말이 통하더군요.

    그런데 이날 참 많이 눌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힌두이즘의 장벽을 hinduism의 큰 장벽을 느끼는 시간이었지요.

    “예수 믿으세요!”
    “저 예수 믿는데요”
    “??”
    “혹시 크리스챤인가요?”
    “아니요”
    “예수 믿는다면서요?”
    “예수는 믿지만, 난 힌두를 믿으면서 같이 믿어요”

    모두 이 한마디에 모두들 동일한 생각을 하였지요.
    “지금까지 예수를 전한 것도 동일할까?”

    모두 흰두에 눌렸지요.
    그 어마어마한 어두움에 휩싸였지요.
    지쳤습니다.
    예수 그 이름의 힘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수진이도 쓰러졌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저희에게
    기쁨을 주시기 위한..준비작업이셨습니다.
    흰두가 예수 이름 앞에 무너지는 기쁨을 보이시기위한 하나님의 작업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참 재미있으시지요. 아니~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지요^^

    그날 사역은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17일]
    하나님은 저희에게 아침에 노방전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동일하게 목사님의 설교가 끝나자마자 시원한 구름을 불러 오셨고, 비도 내리셨습니다. 정말 오묘한 타이밍이었지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이제는 모두 버스를 background로 하고, 가운데서 저와 목사님이 “예수 믿으세요”라고 외치며, 나아가고, side로 모든 청년들이 원을 그리며 나아가며, 전도지를 주고, 예수를 전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예수 이름아래 힘을 얻었고, 밝은 웃음을 찾았지요.

    버스전도의 하이라이트는 이날 저녁집회였습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그날 저녁..근 700명이 모였습니다.
    그 작은 공간에..
    각지에서 여행하던 사람들이며, 머리가 노란 사람들까지도 모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목사님의 전도 설교도중에..
    흰두를 믿는 청년들이 욕하며,
    예수의 진리는 틀렸다고 영어로 소리지르는 일들도 있었지요.
    그러나 예수는 진리였습니다.
    복음이 선포된 이후에
    흰두의 벽이 무너졌습니다.
    벽에 금이갔고, 그 사이로 예수의 물이 스며드었습니다.

    할머니가 나오시더니
    “내가 믿던 흰두를 버리고, 이제는 예수를 믿겠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믿던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내가 예수를 믿겠습니다. 이제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 한마디에 목사님과 모든 청년들의 마음에 하루전에 있었던 눌림이 바로 하나님이 느끼게 하신 것이구나.
    “예수 이름의 권능이 있고, 예수 이름아래 흰두도 꼼짝없이 무너지는 구나.” 하나님은 이 사실을 느끼게 하시기 위해서 이 일들을 하루하루 계획하셨던 것이지요. 하나님께 감사했고, 수백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겠다고 나왔습니다. 너무 감사했지요.

    이렇게 버스사역을 마쳤습니다.
    너무 덥고 해서 많이들 지쳤지만, 모두 행복했습니다.
    예수 믿는 행복을 느겼습니다. 가장 큰 권세 아래 있는 우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지요.

    하나님은 놀라운 계획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게하셨습니다.
    선교의 모든 일정을 마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느꼈고,
    하나님을 신뢰함을 회복하는 버스전도의 시간..
    예수만이 모든 힘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지요.
    행복합니다.

    인도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마지막 금요일 하나님은 로숙일 목사님의 간절한 외침에 화답하듯..
    하나님은 저희팀에게 쌍무지개를 보이셨습니다.

    저에게 그 쌍무지게는 하나님의 약속의 무지개였습니다.
    작년 캄보디아에서도 그랬듯이..
    그 무지개는 제 마음에 이렇게 외쳤습니다.
    “내가 인도땅에 위에 한국보다 더 많은 교회를 세워 예수로 덥어 주겠다”라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들을 계획하심에 감사드리며,
    한국에서 선교팀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많은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청년들을 세워주기 위해서 물적으로 영적으로 지원해주신 광염의 모든 분들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9일간의 일정동안 동행하시며,
    함께 고통을 나누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종으로 그 땅에 남아 열매를 거두고 있는
    변상희선교사님과 로숙일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두분의 수고와 섬김이 아니었다면, 이번 선교의 일들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