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통영에 위치한 콘도에 있습니다. 바다도 보이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 진주로 떠날 생각입니다.
이런 날을 기다렸죠 이런 느낌들과 이런 상황속에서의 나의 모습들 조금은 어
색하며 안그런척 하며 웃는 날 볼 때 너두 어쩔수 없구나 생각을 합니다.
벌써 부터 입대후 씁쓸한 생각을 가지기엔 알지못하는 훈련생활의 막연한 두려
움이 싫어집니다. 몸으로 느껴서야 알수 있는 현실이 좋을듯 합니다.
모두들 앞으로 다가올 감당하기 힘든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지나고나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겠어여 그거 또한 나의 위한 변화에 순간이니까여.
이제껏 스쳐간 순간들 하나하나가 기억에 되새김 되어 또다른 묘한 기분을 잠
기게 하네여 추억들로 어려운 힘든 생활을 흐릿하게 보내야 겠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잠시동안 잊고 떠나려 하니 떠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눈물짓게 만듭니다.
떠나기전 청년2부에서 지내온 시간들 또한 정말 잊을수 없는 하나님의 부분으
로 남기게 될겁니다.
저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와 궁금한 질문들 또한 고마웠어여 모두들 알지 못한
아쉬움 속에서 떠나려 하니 좀더 친해지려 하지 못한 행동들이 부끄럽습니다.
이석진 전도사님과 김태환집사님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뒤에서 챙겨주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럼 형제자매님들 청년2부에 있어 행복한 삶이 되시고
하나님 품안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보시길 기도할께요^^
ps:편지 쓰려는데 주소를 아는 이가 없네여 누구좀 올려 주세여ㅡㅡ;
교회 주소로 보내면 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