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오자 마자 자구 지금에서야 일어났네요.
나이를 먹다보니(???) 좀 힘이 들어서…ㅋㅋ
사실, 수련회 가기전에 제 안에 많은 내적 분열로 인해 힘들었었죠.
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출발하기 전 아침까지 했었으니깐요.
이건 비밀인데..ㅎㅎ
어느 덧 벌써 최고 고참으로 서있게 되니 기분이 좀 이상하더군요.
그래도 참 좋습니다.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수련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참 아쉬움이 있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모든 시간들이 다 은혜로왔지만, 오늘 아침에 순별로 모였던 시간…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런거구나…
정말 우리 청년2부 공동체가 이걸로 서 나가는 구나.
이렇게 세워나가야 겠구나 하는 귀한 은혜도 받았습니다.
“우리 스타일 알면서~ 그냥 했다구 그래” 라고 말하면서도
끝까지 멋진 칭찬으로 우리 지체들에게 행복을 느끼게 했던 우리순 의택이.
멋진 터프함에 섬세함까지 겸비한 내 귀한 친구 순혁이..
부족한 순장을 귀하게 여겨주고 높여주는 은혜의 사람 호…
우리 순원들 너무 사랑합니다~~
아~~~~~행복하다(이석진 전도사님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