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였지요…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누군가 나에게 물었는데,
그때 내가 답했던 것은 “희망”이었어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이 있는한은 일어설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이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
그 당시에는 좀 멋있는 말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답했었는데,
올해, 다시금 그 말을 되새겼습니다…
한 해를 돌아볼때..나의 모습을 뒤돌아보며, 나의 약한 모습들을 바라보며, 참 많이 울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했던 시간들이었지만.. 그런 시간들이 지난 후, 나에게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께 소망을 두는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던 난, 소위 ‘순교자 컴플렉스’같은 것이 있었는데, 나는 하나님의 길을 가야 하는 사람이고, 그 길을 가시밭길이라는 것이었어요..
맨발로 홀로 가시밭길을 겉는것 처럼 나는 그렇게 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지요.
하나님을 따라 사는 믿음의 삶은 내게, 즐거운 것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마음에서는 난 언젠가 어려운 길을 가야하고, 그것은 내게 큰 권리포기를 요구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계속 해왔던 것 같아요..
그건 내가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것이라고 계속 여겨왔었지요,..
올 한해..
내 마음을 새롭게 하고, 내가 가야할 길을 다시 수정하면서, 내게 물어봤던 것은 내가 정말 행복해하는 일이 무엇일까?였어요..
그러면서 결론 내린 것은 …
어떤 뚜렷한 일은 아니나, 하나님이 내게 하라고 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참으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내렸어요..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것들,,
하나님이 내게 가라고 하시는 길이..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참으로 내게 기쁘고, 선한 길일 뿐만이 아니라, 가장 최고의 길이라는 것을 내 머리로, 또 가슴으로 깨닫게 하셨어요..
그리고, 참으로 내가 잠잠히 하나님앞에서 머물며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이시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도..나의 소망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거센 폭풍가운데서 잠잠할 수 있는 이유..
나의 주변의 상황이 휘몰아쳐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에도…
내가 물이나 불가운데로 지날 떄에도…
내가 참으로 안전하다고 고백할 수 있는 기반이…
신실하신 하나님때문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게되었습니다…
이제..내가 더 이상 나의 불투명한 앞날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내가 가야할 길이 어려울거라고 미리 겁먹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담대할 수 있는 것은..
내 삶이 하나님의 디자인 속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
참으로 나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p.s.1. 방학입니다…고로.. 전..집에서 방학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두 달간~~~ㅋㅋ여름방학의 목표는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였는데..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하기 입니다..^^;;
2. 그래서 일주일에 하루만 인터넷 하기로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무너지지 말아야 하는데..^^a
3. 모두들 참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4.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