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6교구(부장 이길영) 대만 청년봉사단은 지룽시의 띵네이 교회에서 1팀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나라에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 아이들의 교육을 교회에 위탁합니다.
교회에서는 성품학교라는 이름으로 준비됩니다.
여기에 참석하는 교사는 나라에서 급여를 제공합니다.
띵네이 교회의 사역자분들과 이 교사분들이 협력하여 캠프가 진행됩니다.
물론 저희는 이곳에 참석하여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지만,
예수님을 전합니다.

[사진 이건희]
캠프를 시작하면서 찬양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함께 웃으며,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과 에베소서에 등장하는 전신갑주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이 이것저것 준비하고 섬기느라 분주했지만, 누구라 할 것 없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저와 띵네이 교회의 부목사인 임충의 목사님과10명의 청년들이 오전과 오후 두 번,
페인트칠 사역을 했습니다. 임 목사님은 대만분인데, 아주 선하고 친절한 분입니다.
성품학교의 참여 인원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근처에서 사역할 곳을 찾던 중,
임 목사님을 통해 근처에서 퇴역한 군인 출신의 어르신들이 사는 주거지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듣게 됐습니다.
홀로사는 독거노인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도착하자마자 그곳의 대표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낡은 건물의 페인트칠을 섬길 수 있을지 여쭤봤습니다. “페인트는 있는데, 사람이 없어.” 어르신의 대답입니다. 일이 순적하게 진행됐습니다.
오전과 오후 10명의 청년은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진 현광섭]







10명의 청년과 띵네이 교회 임충의 부목사
많아야 24살 된 청년들이고, 대부분 21,22살인데 참 순종적입니다.
이 시대의 귀한 청년들입니다.
저녁 5시가 조금 넘어서야 오후 사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6시 30분 야시장을 찾았습니다.
전도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전도하기에 앞서 함께 기도하는 청년들 [사진 이건희]
하지만 시간도 시간인지라, 청년들에게 조를 이루어 구경도하고 식사도 든든히 먹게 했습니다.

야시장에서 자리를 빌렸습니다.
그곳에서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가 조금 넘은 시간까지 전도집회를 열었습니다.
찬양으로 시작하여 준비한 공연들도 보여줬습니다.







오세원 선교사님이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대만어로 찬양하며 이 땅의 사람들을 축복했습니다.
마지막에 함께 모여 대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제 온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땅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부족한 요나를 통해, 큰 성읍 니느웨를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이 땅에서도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하는 밤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