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림체)(12pt)
정말 오랜만에 정신차린 저와 전도대원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전도지를 향해서 나아갔습니다.
나가기 전에 이런 기도를 드렸지요.
회개하며,
하나님!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로운 계획들을 경험하게 하시고,
그 가운데 한주를 살아갈 힘을 얻게 하옵소서.
그리고 오늘도 열린 귀있는 자들과 눈뜬 자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이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전도는 예정대로 2시3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ㅋㅋ
물론 기타 멜방을 차에 놓고 내리는 바람에 한바탕 허둥대기도 했지만요.^^
그래도 예정된 시간에 시작하였지요.
전도를 시작하면서 부터
하나님은 오늘의 준비하심을 느끼게 하시더군요.
이사람, 저사람 우리가 복음주러 가지 않아도, 이제는 알아서 옵니다.
사람들이 알아서 와서는, 전도지와 전도티슈를 달라고들 하시니..
황송하지요.
우리는 그때에 전하면 됩니다.
예수 믿고 천국가세요.
예수 믿고 행복하세요.
조금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분들께는 “예수믿고 천국가세요”
젊은 층, 중년층에게는 “예수믿고 행복하세요”
말을 조금 바꾸니까,
복음을 받는 사람들 입에서 “감사합니다.”라고 나오더군요.
이런 일들과 더불어서,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든 사건도 있었지요.
어떤 중학생쯤 되었을까요?
계단에서 두리번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가서는 전도지를 주면서 “예수 믿고 행복하세요”
했더니… 몇마디 하데요..
“저기요~이거 받으세요~”
하더니만.. 어라리.. 막 뛰어 올라가네요~
장나라 사진이라서 그냥 티슈통에 넣으려고 하는데,
뒷면에 네줄의 편지가 써있네요~
저는 정말
예수님을 사랑해요.
그리고 노래 참
잘 부르시네요.
아이가 방금 문구점에서 사진하나를 사서, 급하게 메모를 한거 같네요.
편지를 보면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또한 이 네줄의 메모를 받으면서, 하나님이 엄청 위로하심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에서 얼마나 기쁨을 누리고 계시는지
하나님이 우리의 지금의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행복해 하시는지
저절로 깨닫게 되더라구요.
편지받고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지만요!^ㅁ^
하루가 정말 행복하게 되더군요.
하나님이 기도대로, 전도지에서 주신 기쁨으로 한주를 거든히 지내겠네요.
^ㅁ^
참, 기타치며 목소리 아끼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음률있는 복음을 전한 건일형, 개인적인 일들을 모두 제쳐놓고, 숙제도 미루면서까지 전도지로 달려나와 찬양하는 난희, 옆에서 늘 기둥처럼 서서 섬겨주는 태진형, 정말 수고 많았어요.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