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고시는 고시더군요~.
이런 그래도 문제집 줄 거가며 공부했는데, 하필 성경시험은 문제집에서 두개만 나오고 나머지 세문제는 문제집 외에서 나왔던 겁니다. 별수 있겠어요? … 아이 부끄러워라~.. 이른바 재시~
성경 시험을 오후에 다시 봤습니다. 주관하셨던 목사님께서 “다른 문제로 보면 또 어려워지니까 똑같은 문제로 보겠습니다.” 하시네요.
뭐~ 다 외어버렸죠. 결과는~ 100점.
목사님왈 : “아니 재시 본 사람들 점수가 더 좋네~ ㅎㅎㅎ”
그리하여, 저는 고시 합격자가 된 것입니다.
면접도 봤는데요. 저는 비전이 뭔지 앞으로 어떻게 이 험난한 세상에서 목회를 할 것인지 묻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질문은 성경을 몇독했는지와 하루에 기도를 몇시간 하는지 였습니다. 아~ 함께 시험을 치룬 분들 모두 저보다 기도도 많이 하시고 성경도 많이 보셨던 분들이었습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경건의 훈련을 더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참 유익한 중간점검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