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번에는 경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얼굴 한번 보러 가려는…
그런… 아주 지극히 순수한(?) 마음으로 가도 되는거냐구 덧달기를 했는데…
느닷없이 전도사님의 덧달기…
‘세준아! 그럼 네가 찬양 인도 좀 해다오.’ 허걱…. 이거이 어이된 것이지…
그 밑에 건일이의 덧달기…
‘다행이다 세준형이 찬양인도좀 해줘요. 형 바쁘면 찬양곡만 올려줘요. 제가 준비해 드릴께요. 부탁해요~~ (휴..다행이다..)’
허거거걱…….. 이거이…. 음…. 부담부담…. 허거걱…………….
갈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자….이거…….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엄청나게 고민되고… 또 실제로 고민 많이하고….
(요즘 좀… 알게 모르게 고민되는 일이 많아서리…….)
그렇게 있다가… 음… 그러느라고 솔직히 미리 맡겠다고 했으면…
곡도 좀 미리 선정해 놓고 그랬을텐데… 고민고민하며… 미적미적하다가…
어제 아스카에서… 전도사님 왈… ‘세준아. 내일 찬양인도 하는거 알지??’
그 한마디에… ‘예…………..’ 하고는……. 결국…… 오늘 부랴부랴……
준비해서… 군부대를 다녀왔습니다…. 에구….. 참……….
음… 먼저는 전도사님께 죄송하구요… 미리미리 준비를 했으면… 좀더 잘 할수 있었을텐데… 미리미리 팀 구성도 생각을 해보고… 또… 연습도 한번이라도 더 해보고 그러면서…. 했을텐데… 너무 급박하게 모든 일들을 한거 같아서… 전도사님께 우선 정말 죄송하구요….
예전에 우철이, 정규 부대에 갔을때는… 다들 방학중이고 해서… 많이들도 가고 또 미리미리 모여서 연습도 해보고 갈 수 있었던거 같은데…이번에는 사실… 너무 정신없이 준비해서 갔다 온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또 전도사님도 지난 한주 너무너무 바쁘셔서… 그렇게 다 일일히 신경쓰시기 어려우신점도 많았던거 같구요….그런 상황에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해서… 음…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네요….
찬양팀 구성이라든가 여러가지 진행함에 있어서 많이 도움을 준 정훈이하고 경민이….. 음… 내가 아무래도 좀 나서기 힘든 상황에서 도와줘서 정말 고맙구…
(정훈… 빨리 올라와라… ㅋㅋㅋ)
평소같으면 드럼을 치면서 찬양팀에서 역할을 담당했을텐데.. 오늘은 직접 찬양으로 섬긴 민철… 역시… 음… 소영이와 함께 듀엣을 준비할만큼 (우리집에 니가 만들어서 청년2부 게시판에 올렸던 곡이.. 아직 있다.. ㅋㅋㅋ)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준거 고맙구….
음…. 나랑 이름 똑같아서 여러사람 헷갈리게 하는 ‘안’세준… (헉… 내가 쓰면서도 이상하다… ^^;;;;) 혼자 외로히(?) 서서 찬양하면서도… 묵묵하게 잘 해준거 고맙구…(바로 다음에 무언극 준비하는라고 힘들었을텐데….)
재은이… 음… 잘은 모르는데… 솔직히… (유년부 교사한다는거, 6기라는거 빼고는 정말 아는게 없군…) 잘 모르는 사람이 와서 뭔가를 시키는데도… 싫은내색없이 하나하나 잘 따라주고 찬양 열심히 해준거 감사하구…
창식… 음… 역시… 항상… 신뢰가 가는… 멋진 베이스… 너의 베이스에 맞추니… 혼자할때는 잘 안잡히던 기타가 잡히더라… 항상 웃으면서 묵묵하게 열심히 해주는 모습 고마웠구… (내 너 군대가면… 그때는 정말 꼭 가마… ^^)
경화두… 음… 한번도 제대로 맞춰보지 못한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전체적인 사운드가 맞을수 있게 신디 잘 쳐준거 고맙구….
또 이렇게 우리가 찬양하고 악기 연주할수 있게 모든 장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서 세팅해주고 한 철진, 태진이도… 감사하구… ^^
그리고… 워십팀, 무언극팀 다들 수고 정말 많았구요… 멀리까지 다녀와서 피곤한것도 있지만… 오늘 군부대 방문도 언제나처럼 참 좋은 시간이었네요…
음… 글구… 경구… 잘지내고 있는거 같아 참 다행이다… 요즘 군생활 좋더만… 쩝… 몸 건강히 잘 군생활하고 다음에 나오면 다시 보자구… ^^
다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늦은밤 좋은 꿈 꾸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