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두번째 밟은 땅입니다..(여름에는 여러분과 함께 갔었지요~~^^)
그럼에도 참으로 어려웠던 땅이었습니다..
타이쭝에서 지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바로…매연!!
밖에서 노방찬양을 한시간 하고 오면, 목이 아플 정도,,,심한 매연이었습니다..
그 곳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던데.. 저희는 처음에 그것도 모르고, 목이 아파서 목감기로 착각을 했지요.. 나중에 보니….~~
매연이 심해 항상 뿌연 하늘…그리고 생기없던 사람들…
삔랑집..
철자가 이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네온 간판을 거의 볼 수 없었던 타이쭝에서 유일하게 네온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신쭈와 지아이에서도 볼수 있었는데, 타이뻬이는 잘 모르겠네요…)
한번은 노방 전도를 나갔는데, (집회 초청장을 들고..)어떤 사람의 치아가 빨간게 아니겠습니까??
깜짝 놀라, 어디가 다친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겁이 났었는데, 후에 알고보니, 삔낭을 했기 때문이라는 군요…
일종의 환각제라고 하는데, 가게끼리 경쟁이 심해서,, 예쁜 아가씨들이 삔낭가게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나와 비슷한 또래같았는데,, 진한 화장에,,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었었지요..
또, 집중할 수 없었던 곳이었습니다…(하나님께,, 사역에..)
개인 시간이 주어졌을 때 이것저것 생각할 것이 있어서 자리에 앉아있었지요…
그런데 앉아있으면서,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저를 발견했습니다..(말이 좀 이상하지요??)
분명히 아무생각도 들지 않는데,- 그렇다고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도 아니고,-그냥 몽한 상태가 계속 되더군요..
또, 드라마소품관리가 제 임무였는데, 어느 한순간만 방심하면, 소품을 잊어버리고 안갖고 오게되어서 사역에 차질이 생기게 되고, 워십 댄스를 하다가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면 순서를 틀리고 있고, ,,
저 뿐만이 아니라 저희 팀안에 이런 일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이곳의 영적인 문제임을 보게되었습니다.. (일주일이나 지난후에 알게되었어요…–;;)
아이들..
저희가 가는 곳마다 참 많은 아이들을 만날 기회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곳이나,, 아이들은 참으로 귀엽지요..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교회 바로 옆에 있던 꼬마 숙녀 둘이었는데,
그 집의 할머니가 아이들이 우리를 만나는 것을 싫어해서, 매일 혼을 냈었지요..
그집은 향을 파는 집이었는데, 그 손녀들을 왠 다른 나라 사람이, 그것도 예수전한다고 온 사람들이 와서 꼬시니(?)얼마나 화가났겠습니까??
우리가 초코파이를 줘가면서, 교회로 오게 하려고 해도, 교회에 오기는 커녕 초코파이도 못받더군요,,(할머니가 혼내는 듯…)
우리가 떠나는 날에는 ..교회앞까지는 왔습니다…하하~~
담엔…
예배당안까지 와서,, 예수님을 알 수 있도록….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