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전도. 넷이 계속 연결이 안됐어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물어봤더니 다른데서는 잘 된다고 하네. 학교에서만 안되는 경우도 있는 건지…. 참 이상하다.
그래서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나를 사랑하는 고백”도 있어서 무척 좋고 화사한 색깔의 소영이 편도 무척 좋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어요. 저 이번 주에 양지에서의 마지막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제 다음 다음 주에 시험을 보면 양지캠퍼스를 떠나 내년에는 사당동에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아내와 주말 부부 비슷하게 2년을 생활했네요. 월요일날 헤어져서 금요일날 만나는 생활을 2년 했죠? 물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부부의 정이 더욱 돈독해 졌지요.
여러가지 생각들이 듭니다. 2년을 공부하면서 마음이 뜨거웠던 적도, 차가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공부가 항상 좋기는 한데 힘이 부족한 것을 느낀 시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실하게 생활했던 학교의 2년 생활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전에 대학을 다닐 때는 해보지 못했던 일들이지요.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면 반드시 성실한 사람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원래 제가 그렇게 성실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는데….
이제 내일이면 제자반 하는 청년들, 모레는 청년부 예배를 통해 여러분들을 볼 수 있겠네요?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