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삶은 작고 초라했습니다.
에베소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그곳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으로 사람들을 회심시켰지만.
말년에 그에게 돌아온 것은 감옥이라는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그 작은 공간에서
바울은 담대합니다.
에베소서 3장 13절에서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를 위해 당하고 있는 여러 환난들에 대해
근심하지 말라. 이것은 너희의 영광이다.
참으로 담대합니다.
내가 억압받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를 낙망하게 하는 어떤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고 살리는 일이므로
슬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혜에 대해 명백히 알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이방인과 유대인이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어 나아가는
숨겨져 있던
큰 비밀을 열어 보여주셨습니다.
그 비밀을 가지고
바울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경영을 전하기 위해
안디옥에서부터
저 먼 유럽까지 전도 여행을 떠난 것입니다.
은혜 받은 자로서
확신을 가지고
자기 주위의 사람들에게
먼저 나아가
복음을 전하였고,
그 일로 핍박을 당하였지만
담대한 바울을 보며
우리 또한
삶의 방향이 어떠한 것이어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확신을 가진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해
많은 지역에 생명의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은
큰 영향력을 지닌 많은 사람들을 통해
일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택하신 작은 자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이 땅을 만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은
미래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가지고
내 바로 곁에 있는 자들을 보살피며
그들에게 생명을 전할때
현재 우리가 그분을 따라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분은 가장 낮은 곳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낮고 비천해 보인 죽음
가장 처절한 순종은
많은 이들에게 생명을 가져다 준
사역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큰 것으로
큰 일을 행하려 생각하기 보다
지금 주어진 것을 통해
주위 사람들을 살리시길 축복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지금 해야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