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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작성자: 이헌택목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1월 1일 첫날
    똑같은 아침
    똑같은 기상의 패턴인데

    묘하게
    다른 마음이 들어옵니다.

    송구 영신 예배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을

    첫 새해 첫 날에
    내 마음에 꼭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조용하게 기도합니다. 

    주님이
    올 한해
    은혜로 살게 하시기를

    다른 어떤 힘이 아니라
    하늘 힘을 받아 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이란 
    참 특별한 존재입니다. 

    삶의 조건
    삶의 모양이 다 갖춰지더라도
    뭔가 그 삶을 유지할 동력, 동기
    에너지가 없다면

    이상하게 모든 것을 잃어버린 듯
    삶이 멈추어져 버립니다. 

    내가 그렇게 즐거워했던 그것도
    조금만 지나면

    전혀 즐겁지 않은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새해 첫날 아침부터

    저는
    그분이 주신 은혜로
    늘 생명력 있는 삶
    즐거워 하는 삶이

    2020년 한해 동안
    누려지기를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처음 올라온 2001년생 친구들에게
    새해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의 공동체를
    선물처럼 받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신앙의 동역자들
    다른 외모
    다른 성격
    다른 전공
    다른 나이지만
    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축복입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공과공부는 이제 없지만

    함꼐 하나님 나라를 위해
    빚어져 가는 동역자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지 알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먼저 다가오셔서
    우리에게 손 내밀어 주시고

    세상 힘이 아니라
    하늘 힘

    세상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 주시는 기쁨으로

    함께 가자 하시는 하나님 앞에
    올 한해 반응하는 우리 청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