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올리기+ 설교 올리기+ 글쓰기

길이신 주님을 만날때

작성자: 이헌택목사

    캄캄하고 어두운 밤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함께
    불어오는 거센 바람을 맞으며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찾아서 올라 탑니다. 

    한 겨울의 
    싸늘한 한기가 느껴집니다

    서둘러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열선 시트를 켜고
    히터를 틀어보지만

    쉽사리 한기는 가시지 않고
    싸늘함이 가득한 차로 인해
    온기를 빼앗겨 버립니다. 

    겨울철
    이 한 순간이 싫고 거슬려
    차로 가기 싫어했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싸늘함, 
    그리고 한기
    인생에서 마주하기 싫은 순간들이겠죠. 

    살다보면
    어느순간 마주하게 됩니다. 

    일이 
    풀려지지 않고
    내가 택한 길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은 가득하고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인생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내가 과연
    이 무리 가운데서
    어떤 존재로 기억될 것인지
    어떤 사람으로 관계 맺어야할지 고민하게 될때

    갑작스런 절망의 한기가
    우리를 덮치게 됩니다

    내가 과연 옳은가
    맞는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이때 방법을 고민합니다.

    어떻게 풀어낼까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
    어떤 길로 돌아갈 것인가
    무슨 노하우를 찾아볼까

    방법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요
    바꾸면 괜찮을 거라는
    위안을 줄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결국
    또 싸늘한 한기 가운데
    어려움, 절망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 주님은 
    무엇을 주실까.

    그분은
    우리에게
    노하우가 아닌
    KNOW-HIM을 제시합니다

    그분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에게 짐을 내어두라 말씀하십니다

    사랑이신 그분 앞에
    한 없이 기대어
    슬픔과 절망을 토로하고
    홀로 짊어진 짐을 풀다보면

    어느샌가
    나를 사로잡고 있던
    무거운 덩어리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겉만 위안하는
    방법이 아니라
    나의 속이 시원해지는
    그런 방법으로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로하고 세우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너의 무거운 짐을 나에게 내려두고
    나와 함꼐 가자 말씀하시는 주님꼐
    반응하는 일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삶을
    우리 주님이 위로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