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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지켜주시리라

작성자: 이헌택목사

    홀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어려운 요즘. 
    우리 청년들은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있을까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우리가 마음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가
    방탕함과 술취함과 같이,
    내게 주어진 시간을 아무렇게나 써버려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생활의 염려,
    사는게 너무 바쁘고, 분주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성탄 장식같이 내 삶의 한 부분만 차지하는
    데코레이션 정도로 전락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글쎼요, 
    목사가 된다고 마음이 지켜지는 것 아니고, 

    예배 꼬박 잘 나가는 것이
    마음을 그분께 드리고 있다는 징표도 아니고. 

    잘 생각해보면
    이 시기에 우리 승산이 별로 없습니다. 

    교회도 못 나오는 지금, 
    공동체가 나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어렵고. 

    여러분이 어느 방향에 있을지
    사람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굳어져 버리는, 세상 향락에 마음을 두는 우리
    그리고 여러분. 

    승산 없어 보이는 이 상황에 
    저는 한 말씀을 떠올립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 데살로니가후서 3장 16절

    제가 어떤 영향을 줄수 있는
    그나마 공동체 안에 붙어 있는 청년이든
    그렇지 못한 상황에 있는 청년이든

    변하지 않는 것은

    그 분은 여러분이 홀로 있을때에라도
    친히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시는 분이며. 
    함께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의 성도들을 보지 못할때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마지막 편지에서
    이런 말을 했던 것은. 

    그도 결국 알았던 것입니다.

    답은 그분이 지켜주셔야 한다.

    평강의 주가 그의 삶을 붙드는 것 외에
    더 본질적인 답은 없다. 

    나는 그들을 지킬 수 없지만
    그분은 그들을 지킬 수 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 또한 오늘 각자의 처소에서
    각자의 삶에서 역사하시는 그분께 기대봅니다.

    아버지 되신 그 분은

    결코 객관적이실 수 없는 우리의 그 아버지는

    여러분을 붙드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열려 있다면
    회개한다면 돌이킨다면
    늘 자리를 지키시는 그분은 여러분을 붙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홀로 외로움을 느끼는 여러분을 붙드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노라

    오늘 이 말씀에 기대어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그분이 여러분을 지켜주실 것이다.

    한주간 여러 분주한 삶가운데
    여러분 붙드시는 그 분 의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