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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고

작성자: 이헌택목사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사도행전 26:9)

    스스로 옳다 생각하는 일과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은 다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손에 붙들리기 전. 
    과거에 있었던 몇 가지 요소가,
    자기의 그릇된 확신을 더욱 키웠음을 말합니다. 

    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1. 법적 권세(행26:10)대제사장들에게 권한을 받아 가지고))

    세상 사람들이 인정해준다고 해서, 
    그리고 세상 법이 개정된다고 해서, 
    그게 하나님의 법을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 분위기가 그렇게 간다고 해서,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착각하면 오산입니다. 

    바울은 대제사장까지 동조하는 그 사회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천을 핍박하는, 자기의 일을 선으로 확신했습니다. 

    간통죄가 형사법에서 사라지긴 했으나, 
    간음은 여전히 죄입니다. 

    세상법은 하나님의 법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세상 여론에 맞춘 일이,
    하나님의 생각에도 맞는 일은 아닙니다. 

    2. 다수결(내가 찬성투표를 하였고(행26:10))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은 소중합니다.
    그러나 광기에 사로잡힌 집단 지성
    특별히 어려움에 처한 독일인은 히틀러를 만들어냈습니다.

    유대인들은 찬성투표로
    크리스천을 죽이는 일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지한다고 해서
    그게 옳은 일이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다수결로 하는 민주주의 제도가
    최적의 정치제도임은 명확하나

    크리스천은 다수결 반대편에 어떤 그림자가 있는지
    아는 눈을 가질줄 알아야 합니다. 

    3. 끓어오르는 혈기(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행26:11))

    내적 확신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확신이 사람의 혈기에서 비롯된 것일때 
    뭔가 잘못되어 가는 것이 있음을 눈치채야 합니다. 

    바울은 스스로 옳다 생각한 일을 수행하며
    그 자신감과 혈기로 외국까지 진출했습니다. 
    상대방을 박해하는 일도 어렵지 않게 수행했습니다.

    사람들은 확신있는 리더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열정을 대신해줄 사람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 내적확신이 상대방을 배척하는 리더쉽
    그야말로 사람의 혈기에서 비롯된 것일때, 
    그 공동체는 그 사회는 어려워집니다. 

    한 리더의 그릇된 확신으로 모두를 어렵게 만듭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는 일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옳은 일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입니까?